시보그 500MJSEABORG 500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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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파워 & 메가 스피드 'MEGA MONSTER MEGATWIN'

한 단계 더 높은 타깃을 겨냥할 수 있는 메가 파워 & 메가 스피드, 편안한 조작감, 높은 내구성을 실현한 몬스터 머신 'SEABORG 500MJ'.
다이와 최신 테크놀로지를 입고 수많은 필드에서 테스트를 거듭하여 이제 그 베일을 벗는다.
그야말로 MONSTER라는 이름에 걸맞는 바다낚시꾼의 든든한 조력자.
이제 대양에서 그 진가를 직접 체험해 보십시오.
그 기동성의 핵심은 튜닝을 통해 토크와 순발력을 겸비한 MAGMAX 모터를 탑재했다. 모터 하우징에 알루미늄 부재를 사용하여 방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터프한 세팅.
이와 함께 파워와 스피드의 기어를 변속 충격 없이 편안하게 전환할 수 있는 MEGATWIN-PRO를 채용했다. 또한, 푸른 물고기의 질주를 없애고 부드럽게 작동하는 터프 드래그 ATD로 예상치 못한 대물에도 안심하고 대응할 수 있다.
조작성 면에서는 순간적인 와인딩으로 주도권을 양보하지 않는 한 손으로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는 JOG 파워 레버를 채용했다. 또한 낙하 속도를 순간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낙하 브레이크 다이얼은 미끼를 떨어뜨리는 미끼가 부착되어 있어, 숭어의 중층 반응을 포착하는 데 탁월하다.
내구성 면에서는 방수・내구성 기술인 MAGSEALED 볼베어링으로 초기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카운터 부분에는 직사광선 아래에서 편광안경 사용 시에도 선명하게 보이는 대형 도트 액정을 채용했다.
히라마사, 부시리, 참돔 등 청어류부터 스메아이카 다점, 중심도 금붕어, 참돔, 대구, 사가미만 참돔, 가다랑어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핸들 노브 L 교체 가능

다이와 테크놀로지

MAGMAX MOTOR
MAGMAX 모터는 DAIWA 전동 릴 전용 커스텀 모터입니다. 모터 시스템의 핵심인 '특수 네오디뮴 자석'은 적은 부하의 저속 회전 시에도 충분한 높은 토크를 생성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자석으로, 견고함과 파워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느린 감기’나 ‘천천히 멈추기’와 같은 섬세한 출력 조정에도 대응하며, 반응성이 좋은 브러시 모터가 뛰어난 순간 출력을 제공합니다.
MEGATWIN PRO
전동 릴에 요구되었던 파워와 속도의 양립이라는 오랜 과제를 해결한 메가트윈 시스템은 두 가지 기어비를 갖춘 DAIWA 전동 릴만의 모드 전환 기구입니다. 메가트윈은 Hi/Lo 전환 시 일시 정지해야 하지만, 메가트윈 프로는 변속 충격 없이 부드럽게 전환되어 채비에 충격을 주지 않고 매끄러운 전환이 가능합니다.
ATD
물고기의 움직임에 맞춰 부드럽게 작동하고 매끄럽게 지속되는 ATD. 부드러운 시작과 탁월한 추종성을 추구하여 드래그 설정에 신경 쓰지 않고 파이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JOG 파워 레버
파워 레버의 위치를 본체 중앙으로 옮기고, 형태를 레버에서 조그 다이얼 스타일로 변경하여 낚싯대를 잡은 손의 엄지손가락 하나로 감기와 클러치 온/오프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른 손을 레버 조작에서 완전히 해방하여 로드 조작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엄지손가락 하나로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어 미세한 레버 조작이 가능하고, 감기 속도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MAGSEALED BALL BEARING
DAIWA는 독자적인 기술로 세계 최초로 볼 베어링 자체를 매그실드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자성을 가진 액체의 벽을 통해 볼 베어링 내부로의 물과 이물질 침입을 억제하여, 본래의 회전 성능을 유지하면서 녹, 염분에 의한 고착, 이음 문제를 대폭 해소합니다.

제품 상세 정보

MEGA POWER, MEGA SPEED

한 단계 더 높은 타깃을 겨냥할 수 있는 메가 파워 & 메가 스피드

MAGMAX MOTOR(마그맥스 모터)
토크와 순발력을 양립시키기 위해 SB500MJ 전용으로 파워 튜닝한 특수 네오디뮴 자석 'MAGMAX 모터'를 탑재했다. 모터 하우징에 알루미늄 부재를 적용하여 방열 효과를 높임으로써 모터 내구성(내구성, 차단기 작동 범위)이 우수하다.
동력을 발생시키는 자석은 '특수 네오디뮴 자석'을 채용했다. 권선 토크와 순발력은 물론, 느린 권선도 문제없다.
MEGATWIN-PRO(메가트윈프로)
파워와 스피드의 기어를 변속 충격 없이 쾌적하게 전환할 수 있는 'MEGATWIN-PRO'를 채용. 낚시꾼이 주도적으로 전환하는 수동식으로 원하는 대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왼쪽 : Hi(SPEED) ⇒ 발톱으로 Lo 기어를 고정
오른쪽 : Lo(POWER) ⇒ 발톱을 해제
ATD(자동 드래그 시스템)
푸른 물고기의 질주를 막고 부드럽게 작용하는 터프 드래그 'ATD'로 예상치 못한 대물에도 안심하고 대응할 수 있다.

알루미늄 스타 드래그는 방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항상 고성능 드래그 성능을 유지한다. 드래그 MAX 23kg, 드래그 사운드(전자식 사운드) 기능 포함.
드래그 내부에는 카본 드래그 와셔 5개를 탑재.

사용성 기술

더욱 편안한 조작, 높은 내구성을 실현한 몬스터 머신

JOG POWER LEVER(조그 파워 레버)
순간적인 조작으로 주도권을 양보하지 않는 한 손으로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는 'JOG 파워 레버'를 채용.
왼손 엄지손가락 하나로 클러치 OFF에서 ON 그리고 JOG 와인딩까지. 오른손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집어 올리는 파워 레버 조작은 거치대나 추운 날씨에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위력을 발휘한다.
낚싯대를 손에 들고 있을 때는 왼손 엄지손가락으로 JOG 다이얼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거치대의 경우 중앙의 레버를 오른손으로 집어 조작하면 기존의 파워 레버 감각으로 쉽게 감을 수 있다.
배낚시의 다양한 장면에서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구조로 되어 있다.
MAGSEALED(마그실드 볼 베어링)
낚시를 위한 내구성에 대한 집념 'MAGSEALED 볼베어링'을 탑재.
가장 조류가 걸리기 쉽고 유지보수가 어려운 스풀 축에 장착하여 방수성과 내구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권선 효율과 스풀 프리의 초기 성능을 지속시킨다.
FALL BRAKE DIAL(폴 브레이크 다이얼)
채비의 낙하 속도를 순간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낙하 브레이크 다이얼'. 큰 알루미늄 다이얼로 젖은 손끝으로도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다.
낙하낚시에서는 안정적인 낙하 제어로 낙하 중 미끼가 잘 붙도록 하고, 오징어낚시에서는 중층 반응의 오징어 손맛을 잡아낸다.
약 반바퀴 회전으로 MIN(프리)~MAX까지 조정이 가능하다.
(다이얼 기준 씰은 예비용을 포함하여 2쌍이 포함되어 있다.)
DOT MONITOR(도트 액정)
필드에서 시인성이 뛰어난 데카문자 화면과 직사광선 아래에서 편광안경 사용 시에도 선명하게 보이는 도트 액정을 채택했습니다. 라인 입력 절차 및 일본어/영어 전환 등 편리한 기능을 탑재. 메뉴 화면의 안내가 명확하여 각종 설정 매뉴얼 없이도 조작이 가능하다.
누르기 쉬운 대형 버튼이 편안한 조작감을 한층 더 지원합니다.
감김 방지를 위해 수심 카운터 0.0 이상에서는 전동 와인딩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테스터 임프레션

뛰어난 파워와 스피드를 실현한 신형 'SEABORG 500MJ'.
다이와 전동 릴 중 가장 범용성이 높은 500번 사이즈의 신형인 만큼, 우선 다양한 낚시, 그리고 많은 어종을 시험하기 위해 홋카이도에서 큐슈, 그리고 오키나와까지 원정 낚시를 시도하기 위해 3명의 낚시꾼에게 첫인상을 맡겨보기로 했다.
강력한 어종과 상상 이상의 스피드와 강력한 어종들을 상대로 한 생생한 리포트로 전해드리고자 한다. (Report : Shigemitsu Kitamoto)
지금까지도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좋은 조과를 거듭해 온 섬에 이번에 또다시 새로운 신예기인 SEABORG 500MJ를 들여와 노리는 것은 파워풀한 빅 피쉬, 바로 감성돔이다.
칸나기도 머릿속 한구석에 그려놓고 낚시를 떠올렸다. 태클을 준비하면서 "상당히 강하고 파워풀하다. 힘 닿는 데까지 큰 것을 노려볼까요!" 라고 기합을 넣는 코지마.
"자, 아래에서 캄파치에게 쫓기는 움직임, 무로아지가 위쪽으로 도망치고 있어. 좋아, 먹었어~. 우선은 조심스럽게 파워 모드로.... "꽝꽝 감을 수 있어, 500 사이즈가 아닌 것 같네, 이 파워"라고 넋을 놓고 소리쳐 버린 나. 파워 모드에서 전원을 켜면 500 사이즈가 아닌 것 같은 강력한 파워를 느낄 수 있고, 액정에 표시되는 글자도 커서 햇빛이 강한 곳에서도 시인성이 좋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우와, 크다. 500 사이즈로도 이렇게 낚을 수 있구나. 드래그도 아주 좋네요, ATD니까. 물고기에 맞춰서 정말 사용하기 편하네요." 라고 코지마에게 동조를 구하자 코지마도 "캇, 캇~"이라고 대답했다. 와우~ 물고기가 당긴다. 빠르다, 빠르다. 스피드 모드, 빠르네요." 파워와 스피드에 감탄하는 코지마에게 푸른 치비키가 걸려 있었다. 자신의 기록적인 사이즈의 블루치비키. "어, 500 사이즈? 제가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사이즈의 SEABORG로 큰 물고기가 올라온다는 것에 솔직히 놀랐어요." 만족감보다는 릴의 진화에 놀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나다. "자, 맞춰볼게요. 이 파워는 정말 대단하네요. 파워 모드에서는 뿌리를 질주하는 물고기를 순식간에 띄운 느낌. 뿌리도 끊어지고, 스피드 모드로 전환해 감아 올리니 파워가 있어 힘차게 올라온다. 이 500 사이즈로는 10킬로급도 거뜬히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스피드 모드, 빨랐어요." 파워 모드의 힘보다 스피드 모드의 영역이 얼마나 넓은지 감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2일간의 낚시 여행이 된 오키나와 미야코 섬의 캄파치. 결코 큰 사이즈가 잡히지 않았지만, 넉넉한 스펙을 체감한 두 사람은 관동지역이라면, 예를 들어 센주 주변이라면 '수영낚시'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입을 모을 정도였다.
SEABORG 500MJ에 사각지대는 없다고 확신했다.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전동 릴인데도 전혀 무리하지 않고, 아직 여유가 있다는 느낌까지 들었어요. 이 씨보그 500MJ의 잠재력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예요." 앞으로의 도전적인 테스트 낚시를 약속하고 미야코지마를 떠났다. 어떤 낚시가 펼쳐질지, 배의 최전선에서 보고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드롭 인'으로 히라마사라면.... 그래서 고하라 미라이에게 'SEABORG 500MJ'의 소감을 물어보았다. "손맛이 좋고 파워풀한 씨보그 500MJ는 투척 낚시에 최적화된 전동낚시죠. 자, 메가 파워로 광어, 우럭을 낚아봅시다!"
이날의 미끼 물고기는 정어리. 정어리 떼는 이동이 빨라 선장의 신호와 동시에 채비를 투입하고, 미끼를 잘 돌려서 정어리를 걸면..., 드디어 정어리가 도망치려고 날뛰는 정어리가 초릿대를 향해 미끼를 내리자, 초릿대 끝에서 정어리가 정어리를 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맞았어~. 우와, 맞았어..., 히트!" 고하라에게 이날 첫 번째 히라마사가 히트했다. "와우, 감길 수 있네." 조그 파워 레버를 능숙하게 조작하고 낚싯대를 단단히 세워서 싸우는 고하라. "난폭하게, 난폭하게........" 능숙하게 태클을 거는 고하라의 태클에 감탄하고 있자니, "어마어마하게 큰 사이즈다. 어, 이렇게 컸어~"라며 감탄했다. 고개를 흔드는 히라마사의 저항을 완전히 무시하고 힘으로 제압한 싸움에 놀라는 고하라의 표정에서 'SEABORG 500MJ'의 잠재력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깜짝 놀랐어요. 미터 오버도 어렵지 않게 노릴 수 있는 상상 이상의 파워. 멋지네요~ 현계 투입에 딱 맞아요." 이미 마이 태클을 능숙하게 다루고 있는 고하라의 두 번째 낚싯대다. '스피드 모드'로 빠르게 올리자, "히라마사가 관념적으로 낚여요, 릴이 강하니까. 아주 능숙하게 낚여 버리네요........."
채비를 투입하고 '폴 브레이크 다이얼'로 낙하 속도를 조절해 효율적으로 미끼를 걸면, 정어리가 광어의 유영층을 무서워하며 도망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광어가 노리고 있는 미끼를. 자, 왔어~. 크다." 가볍게 올라오는 히라마사. 스피드 모드로 생각보다 쉽게 올라온다. 지금까지보다 조금 더 큰 광어라고 생각하면 파워 모드로 전환하면 되지만, SEABORG 500MJ를 혹사시키는 고하라.
이 투척낚시, 광어가 입질이 와서 바늘에 연달아 걸려들 때가 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 고하라 씨는 "조그 파워레버의 조작은 두 가지다. 왼쪽 엄지손가락으로 JOG, 오른쪽 레버는 뽑는 것처럼 조작하는 거죠. 오늘 낚시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 릴, 최고예요."라고 말하며, 낚시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 고하라의 로드가 또 한 번 호를 그리며 낚시를 하고 있다. "수심이 얕아서 엄청나게 당겨지네요. 좋은 크기예요, 이 손맛. 하지만 조금 긴장했어요. 중간에 찌가 돌진할 때 내심 불안해서 파워 모드로 바꿀까 생각했는데, 그대로 스피드 모드로 낚아 올릴 수 있다니..." 고하라의 말이 SEABORG 500MJ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항상 힘차게 감아올리고, 히라마사가 달려들면 조그 파워레버로 미세하게 조정하면서 로드를 제대로 활용한 기본적인 싸움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까지 준다. 이날은 파워 모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스피드 모드만으로 힘차게 감아 올린 고원 씨였다.
"투척 낚시는 생동감 있는 미끼를 먹게 하는 낚시이기 때문에 참돔도 사이즈가 좋아서..."라고 말하면서 푸른색이 아닌 입질에 뿌듯한 표정으로 뿌리를 자르는 고하라. 이날 마지막 한 마리는 참돔이다. "뿌리가 잘랐나 봐요.... 다행이다~. 그래도 스피드 모드로 올라오니까 릴에 여유가 있네요." 침착한 태클 처리로 물고기의 저항을 꺾자 물고기의 그림자가 배 바로 아래까지 내려온다. "침착하게, 침착하게. 앞으로 7미터 남았어요." 선장이 말했다. "와우, 크네! 해냈어! 와아~ 무거워서 들어 올릴 수 없어. 순간적으로 끌려갈 것 같았지만, 릴에 멈추는 힘이 있고, 드래그도 놀라울 정도로 부드럽다. 뿌리를 자르고 나서 드래그를 풀고 스피드 모드로........" 이 낚시의 결과는 강력한 릴의 증거일 것이다. "파워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 조그 파워 레버로 미세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입질을 받아도 괜찮아요."라고 힘주어 말하는 고하라 씨의 만족스러운 표정에서 새로운 낚시 스타일을 본 것 같았다.
'드롭 인' 낚시에서는 미끼의 부착도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이 릴에는 그런 대비까지 조그 파워 레버 조작 하나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
"또 부탁합니다"라는 나의 말에 "최고였어요"라는 고하라의 대답이 돌아왔다. 정말 좋았어요~"라며 환하게 웃는다. 현해탄의 매력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다시 한 번 SEABORG 500MJ를 손에 들고 재방문을 결심하게 된 취재였다.
대구, 대물이라고 하면 10kg 이상. 욕심을 내자면 15kg 이상일 것이다. 열심히 낚아 올려 넙치까지 몰래 노리고, SEABORG 500MJ의 파워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의기양양하게 북쪽 바다까지 동행해 보았다.
"자, 홋카이도, 첫 투척입니다"라며 솔티가 SL 지그의 오렌지 제브라 330g을 선택해 일찌감치 지그를 투입했다. 여기서 코지마가 묘한 조작을 시작했다. 이 SEABORG 500MJ에 장착된 '폴 브레이크 다이얼'을 조정해 지그의 폴링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다양한 낚시를 즐겨온 코지마에게 홋카이도의 대구 지그도 결코 낯설지 않았고, 이날의 효율적인 전동 지깅을 즐기기 위해서라도 신형 릴의 여러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역시 업계 최고의 정통 여성 낚시꾼', 테스트를 겸한 로케 취재의 진정한 목적을 제대로 보여준 모습에 스태프 모두가 감탄하는 순간이었다. 스태프들이 코지마의 움직임에 감탄하고 있을 때, 지그도 착지했다. 시인성이 높은 액정 패널에는 편광안경을 통해서도 '97미터'가 선명하게 읽힌다.
"슬로지그인데, 유혹을 해서 살짝 떨어뜨리는 타이밍에 물고기가 먹어 올 거예요. 위쪽으로 유인하는 낚시가 아니라 아래쪽에서만 낚는 것이니까요...", 낚시꾼의 솜씨로 대구를 낚아 올리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마치 알기 쉬운 공략서가 음성으로 설명해 주는 것 같다. "하지만 지그를 회수하는 것은 꽤 피곤하잖아요. 지그를 투입한 지 얼마 안 돼서 선장님이 '예, 올리세요'라는 말에 눈물이 날 것 같은 경험을 해봤으니까요.... 전동은 편하고, 덤으로 빠르죠?"라고 코지마 씨가 말하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왔어, 왔어~ 좋아 좋아. 대구 아니야? 이 느낌이랄까, 이 느낌. 조금 당김이 가벼운 것 같은데..., 1마리째라서 중속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뭐지? 입질이 꽤 강하고 파워풀해요." 코지마의 경쾌한 싸움에 카메라 준비도 소홀히 하는 선상 스태프들. "홋카이도는 물고기가 독특하네요~. 본토와 전혀 다른 물고기가 매번 달라서 첫 번째 물고기가 무엇일지 기대가 되네요. 뭐일까요?" 뱃전을 들여다보니 물고기가 보이기 시작했다. "어라..., 대구였어요(웃음)." "역시 릴의 힘이 너무 세다고 하면 되겠지. "어머, 작은 물고기라고 생각했을 정도였어요. 뿌리물고기인가 싶을 정도로 쉽게 올라왔어요."라며 자신의 경험치를 오판한 파워에 코지마도 쑥스러워하며 웃었다. "찌가 상당히 강하다, 파워풀하다"며 코지마의 경쾌한 싸움에 카메라 준비도 소홀히 하는 선상 스태프들.
"대물을 낚는 릴이에요, SEABORG 500MJ는. 한 손으로 잡을 수 있게 되었네요, 대어를 낚을 수 있는 전동 릴이." 코지마로부터 기쁜 비평이 쏟아졌다.
"먹었다! 좋은 사이즈의 아오조이" 아오조이는 계절에 따라 지방이 많아 맛있는 생선, 고급 물고기를 2마리째로 낚아 올리는 쾌조의 낚시를 말한다. "좋은 크기네요, 재미나게 날뛰고 있었어요..., 부러운 한 마리네요."라고 말을 건네자마자 코지마에는 다음 어신이 등장한다. "좋아 좋아, 왔어요~. 왔네요. 조금씩 속도를 올려. 파워가 있네, 파워에 밀리지 않네."라며 즐거워하는 코지마. "대구다, 대구다." 사이즈가 커졌을 텐데도 변함없는 여유로운 싸움에 선상의 모두가 대구의 크기 감각을 잃어 버렸다. "아직 여유가 있어요. 낚아 올려서 손으로 잡았을 때 대구의 무게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만큼 힘에 여유가 있네요."라고 말하며 일찌감치 촬영을 마무리하는 코지마.
이날은 다음 촬영지로 서둘러 이동해야 하는 코지마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일찍 바다로 올라갔다. 아쉽게도 이번에는 10kg이 넘는 대구를 낚지 못한 채로 낚싯대를 반납했다. "SEABORG 500MJ는 홋카이도의 모든 낚시에 대응할 수 있는 낚싯대라고 생각합니다. 가을 전갱이는 물론, 방어나 대구. 다점낚시인 참돔도 쉽게 낚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코지마는 정리했다. 강력하고 컴팩트한 신형에 새로운 가능성을 느끼며 서둘러 귀가길에 올랐다.
손쉬운 태클로 고급 어종을 공략할 수 있는 중심해 슬로우 지깅. 그 중에서도 금눈돔은 누구나 동경하는 대상어종이다.
수심 350m~550m 정도를 400g~800g(때로는 1000g 이상)의 메탈 지그로 공략하는 것이 조금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SEABORG 500MJ를 사용하면 아주 편안하게 대형 금눈돔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감은 실의 양이 포인트가 됩니다. 수심 500m 지역에서는 루어가 똑바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최소 530m~580m는 라인이 나오게 되는데, PE2호로 1000m를 감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뿌리마찰 등으로 100m가 끊어져도 그날의 낚시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을 때의 속도와 파워는 압권. 어쨌든 회수 속도가 빠르다! 평소에 손으로 감아 중심해 슬로우 지깅을 즐기는 저로서는 그 속도에 놀랐습니다. 중심해 슬로우 지깅에서 가장 힘든 것은 지그 회수입니다. 당연히 전동 릴이 500m 해저에서 미끼를 회수해 주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것을 손으로 감으면 힘이 약한 사람이나 여성은 한 번만 해도 힘들어집니다.
하루에도 20번(약 10,000m)을 올리거나 내리는 중심해 슬로우 지깅에 있어서는 정말 필수 아이템입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릴의 파밍성입니다. 대형 전동 릴이라고 하면 그 크기가 제법 큰데, SEABORG 500MJ는 그 중에서도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조작성과 밸런스가 좋아 루어에 액션을 가할 때 경쾌한 로드 워크가 가능하다. 릴이 너무 크면 저킹 시 팔에 부담이 많이 걸려 금눈돔 등 작은 입질을 포착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테스트 시 수심 550m, 메탈 지그 800g, 조류 1.7nt로 진행했는데, 금눈돔의 섬세한 입질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중심해 슬로우 지깅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SEABORG 500MJ는 스피드와 파워, 편안한 조작성을 겸비하여 메탈 지그 회수 시 몸에 부담이 적고 편안하게 중심해 슬로우 지깅을 공략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추천합니다.

제품 사양

품명 표준무게(g) 권사량 (cm/핸들 1 회전) 기어비 표준권사량 나일론 (호-m) 표준권사량 PE (호-m) 베어링(볼/원웨이) 최대 드랙력(kg) 최대 권상력(kg) 통상권상속도 1kg부하시(m/분) JAFS 기준 권상력(kg) JAFS 기준 권상 속도(m/분) 핸들 노브 교환 사이즈 권장 소비자가(엔) JAN코드
시보그 500MJ 980 56 3.6 6-350_7-300 5-400_6-300 21/1 23 96(107) Hi 175(192) Lo 120(132) 22 Hi210_Lo140 L 137,000 49606522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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