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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에게 다양한 상황을 판단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인 '보는 것'에 특화된 선글라스.
바람, 비, 땀 등 필드에서 관계되는 요소를 고려하여 패션이 아닌 장비로서 기능하는 선글라스를 처음부터 개발했다. 거리감을 해치지 않는 최적의 각도로 렌즈를 설치하면서도 다양한 얼굴의 굴곡에 맞추는 모순된 요소를 하나의 조형에 응축했다.
또한, 활동적인 움직임에 따른 고정력을 확보하면서 내후성과 피부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템플 디자인을 각 모델별로 전용 설계하여 총체적인 착용감 향상을 실현했다.
고집스러운 렌즈 소재와 고성능 편광 필터가 만들어내는 시야는 수중 세계를 상상이 아닌 자신의 '시각'으로 실감나게 포착할 수 있다.
이 현실감 넘치는 시야야말로 필드에서 렌즈의 존재 자체를 잊게 하고, 물속에 있는 생명감과 기척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낚시꾼이 찾아오는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함이다.

렌즈 특징
비중 1.15의 가벼움과 안심할 수 있는 강도가 특징인 TALEX 카츄 소재 8커브를 탑재. 투명감 넘치는 시야로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수면에 나타나는 미세한 변화도 놓치지 않는다. 또한, 시점을 좌우로 이동해도 프레임 부품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도록 렌즈 모양을 철저히 추구했다. 또한, 정평이 나있는 코팅의 발수성을 업그레이드하여 쾌적한 시야 유지력도 향상되었다.
프레임 특징
필드 기어 역할을 하는 선글라스를 처음부터 개발하여 8커브 렌즈를 채용하여 선글라스의 존재를 잊을 정도로 일체감을 실현했다. 또한 렌즈 설치 각도는 거리감이 어긋나지 않도록 수작업으로 기준값으로 설정했으며, β 티타늄 소재의 프론트 블로우는 착용 시 장력이 렌즈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계되어 편광 렌즈에 왜곡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렌즈를 고정하는 테두리가 없기 때문에 좌우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