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ST SF와,
최신 초경량 로드를 결합함으로써,
총 중량 200g 이하라는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이를 통해 가능한 낚시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EXIST SF와,
최신 초경량 로드를 결합함으로써,
총 중량 200g 이하라는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이를 통해 가능한 낚시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릴과 로드는 태클의 양대 축이다. 그 균형이 맞지 않으면 낚시꾼은 본래의 성능을 발휘할 수 없다. 안타깝게도, 피네스 분야만 놓고 보면 지금까지 로드와 릴의 밸런스가 가장 좋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루어로드는 경량화를 거듭했다. 카본 소재와 그 가공 기술의 발전은 블랭크뿐만 아니라 가이드 프레임, 나사산, 릴 시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품의 경량화를 이끌었다. 이제 100g 미만의 로드는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보다 훨씬 더 낮은 시대로 접어들었다.
멈출 줄 모르는 로드 경량화가 시대의 흐름이라면, EXIST SF는 바로 시대가 요구하는 릴이라고 할 수 있다. 가벼운 로드에 무거운 릴을 세팅해도 태클이 낚시꾼의 손발이 되어 움직여주지 않는다. 무게 중심이 너무 가까이 있으면 릴을 잡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져 핸들이나 낚싯대 끝의 조작에 집중할 수 없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무거운 로드에 가벼운 릴을 세팅하면 무게 중심이 낚싯대 끝부분에 쏠려 릴을 잡는 손에는 자연히 힘이 들어간다. 이른바 '무게감'이라는 상태이다. 밀리미터 단위의 조작성을 추구한다면 고려해야 할 것은 로드 단독도 아니고, 릴 단독도 아니다. 로드와 릴의 일체감이다.
EXIST SF2500SS의 무게는 140g, 50g대 로드와의 조합은 전례 없는 200g 이하, 미지의 영역에서 낚시꾼과 태클의 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진다. 자신의 의지와 수십m 앞의 루어가 공명하는 순간, EXIST SF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BASS SETTING
EXIST SF2500SS-H + STEEZ RC(REAL CONTROL)
후지타 교야Kyoya Fujita
일본 배스 피싱 토너먼트의 최상위 카테고리인 JB Top 50에 출전한지 단 2시즌 만에 주요 3대 타이틀을 석권, 2022년 미국으로 건너가 B.A.S.S. 배스 마스터 오픈 시리즈 출전 첫 해에 200명 이상이 출전하는 노던 오픈에서 연간 랭킹 2위를 차지. 연간 랭킹 2위를 획득.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2023년부터 시작되는 엘리트 시리즈에 진출했다. 정확도 높은 사이트 피싱과 어탐 사이트가 주특기로, 지금까지의 상식을 계속 뒤집는 26세.
"이제 이 릴만으로는 이 로드를 사용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태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무거운 로드에 가벼운 릴을 달면 밸런스가 나빠지고, 가벼운 릴에 무거운 로드를 달면 밸런스가 나빠진다. 균형이 맞지 않는 태클은 조작성이 떨어지고, 물 속을 잘 느끼지 못하며, 미끼를 움직이기 힘들어집니다. 모든 면에서 마이너스가 되는 거죠.
스티즈 리얼 컨트롤 S510XUL-SV-ST는 지금까지의 배스 낚시의 상식을 뒤엎는 가벼운 피네스 로드인데, 여기에 EXIST LT2500S를 처음 장착했을 때 솔직히 릴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정돈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했다. 저는 특히 밸런스의 좋고 나쁨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더 강하게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IST LT2500S가 맞지 않는다고 느꼈던 리얼 컨트롤 S510XUL-SV-ST에 EXIST SF2500SS-H를 처음 장착했을 때, 이 릴이 아니면 이 낚싯대를 사용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이 로드를 사용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 정도로 최고의 밸런스를 가지고 있었어요. 무엇보다 20g의 경량화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이것은 탑 토너먼터라서 느끼는 것이 아니라, 누가 가져도 그 차이를 알 수 있고, 누가 사용해도 낚시가 쉬워지는 밸런스입니다.
균형 잡힌 가벼운 태클은 감도, 조작성, 캐스팅성, 모든 성능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누구든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토너먼트 낚시에서 0.3g의 싱커로 깊은 곳을 낚는 초경량 리그를 다룰 수 있게 된 것은 이 태클 세팅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태클에 따라서는 마치 아무것도 느낄 수 없게 되는 세상이다. 느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이 낚시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됩니다.
저로서는 지금까지의 스피닝 릴의 진화 중에서도 SF의 놀라움은 매우 컸습니다. 스풀을 짧게 만든다는 발상은 정말 획기적입니다. 형태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혁명적인 일이 아닐까요? 그래서 모두가 놀랄 만한 20g의 경량화를 실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후지타 교야 프로듀서. 지금까지의 피네스 로드의 개념을 뒤엎는 가벼움과 고감도를 실현하면서 큰 배스를 끌어당기는 파워를 갖춘 차세대 슈퍼 피네스로드. 고해상도로 수중 상황을 전달하는 초미세한 팁은 수심 10m가 넘는 딥존에서 1g을 넘지 않는 리깅의 움직임을 선명하게 느끼면서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S510XUL-SV-ST와 S61L-SV의 두 가지 모델은 '라인 자체가 무겁게 느껴진다'고 표현할 정도로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고감도와 조작성을 자랑한다. 특히 50g의 S510XUL-SV-ST는 EXIST SF와의 조합으로 태클 총중량 190g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도전한다. 초정밀함을 고차원적으로 구현하는 조종성에 놀랄 것이다.
STEEZ RC(REAL CONTROL)
후지타 교야 프로듀싱. 지금까지의 피네스 로드의 개념을 무너뜨리는 가벼움과 고감도를 실현하면서 큰 배스를 끌어당기는 파워를 갖춘 차세대 슈퍼 피니스로드. 고해상도로 수중 상황을 전달하는 초미세한 팁은 수심 10m가 넘는 딥존에서 1g을 넘지 않는 리깅의 움직임을 명확하게 느끼면서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S510XUL-SV-ST와 S61L-SV의 두 가지 모델은 '라인 자체가 무겁게 느껴진다'고 표현할 정도로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고감도와 조작성을 자랑한다. 특히 50g의 S510XUL-SV-ST는 EXIST SF와의 조합으로 태클 총중량 190g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도전한다. 초정밀함을 고차원적으로 구현하는 조종성에 놀랄 것이다.
AREA TROUT SETTING
EXIST SF1000S-P + PRESSO AIR AGS
타카다 타츠야Tatsuya Takada
에어리어 송어 초창기부터 활약하며 모든 에어리어 송어 낚시를 꿰뚫고 있는 에어리어 피싱의 대가. 특히 마이크로 스푼 낚시에 뛰어나며, 경험에 바탕을 둔 이론에 기반한 테크닉은 전문가를 포함한 많은 에리어 낚시꾼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에어리어 릴은 단순히 '부드럽게 가볍게 감길 수 있는 릴'만으로는 안 돼요."
42g의 PRESSO AIR AGS510UL과 135g의 SF1000S-P를 합치면 총 177g으로 EXIST LT2000S-P보다 20g, 에어리어 전용기인 PRESSO LT1000S-P와 비교해도 마이너스 10g으로 압도적으로 가볍다. 그 장점은 감도와 조작성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또한 섬세한 기어와 PRESSO LT1000S-P보다 5㎜ 짧은 35㎜의 핸들 길이로 인해 감도가 상당히 향상되었다. SF와의 세팅은 물고기가 미끼를 만지는 물고기의 존재를 찾지 못하면 낚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SF와의 세팅은 물고기의 반응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정확도로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물고기를 찾기 위해서는 미세한 물 흐름의 변화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부드럽게 가볍게 감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흐름이 작용하는 곳에서는 감김이 무거워지고, 흐름이 빠진 곳에서는 감김이 가벼워지는 강약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SF는 그 점에서도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흐름의 강약을 알면 미끼에 물이 닿는 정도를 미세하게 조절하면서 안정적으로 헤엄칠 수 있다.
57cm의 와인딩 길이도 미끼를 안정적으로 헤엄칠 수 있는 최적의 길이입니다. 미끼를 과도하게 휘두르지 않고, 미세한 흐름의 변화와 물고기의 반응을 느끼면서 섬세한 동작을 입력할 수 있다. 그런 태클이 완성되었습니다.
PRESSO AIR AGS
1g 이하의 마이크로 스푼이 메인 루어인 토너먼트 토너먼트 선수나 수낚시 전문가들에게 태클의 경량화는 큰 장점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 조작감을 희생한다면 진정한 리드를 빼앗길 수 없다. 가이드에는 흔들림과 고감도를 제공하는 AGS를, 스피닝 모델의 릴 시트에는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난 신형 제로 시트 컴팩트 핏을 채택했다. 또한, 배트 그립을 없앤 '배트 그립리스 디자인'으로 전례 없는 기동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실현했다. 기본 성능에 충실하면서도 스피닝 4모델 모두 50g 미만의 미지의 경량 로드인 EXIST SF를 조합하면 슈퍼피네스 낚시에 최적의 세팅이 될 것이다.
LIGHT SALT SETTING
EXIST SF 2000SS-H + GEKKABIJIN EX
이와사키 린타로Rintaro Iwasaki
볼락 사냥꾼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라이트 게임 전문가. 고향인 오이타현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라이트게임의 가능성을 추구. 이론적이고 알기 쉬운 테크닉 해설로 정평이 나 있다. 볼락 자기 기록은 40.5cm, 애칭은 '린타코'이다.
"태클을 잡고 있다는 느낌이 사라지고 루어의 무게가 눈에 띄게 느껴집니다."
2022년에 출시된 GEKKABIJIN EX가 압도적으로 가벼운 로드이기 때문에 드디어 릴과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쯤이었다.
SF를 만져본 순간, 드디어 라이트 게임용 EXIST가 완성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GEKKABIJIN EX68L-T와 함께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로드를 세우든 눕히든 어느 위치에서든 편안하게 다룰 수 있고, 입질이 잘 들어온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릴이 무거우면 손의 무게중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로드를 세우면 입질이 잘 잡히지만, 눕혀 놓으면 입질이 조금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SF2000SS-H와 함께 세팅하면 로드를 눕혀서 사용해도 낚시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태클 밸런스의 시너지 효과도 있고,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가벼움입니다. 로드도 가볍고, 릴도 가볍고,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태클을 잡고 있다는 감각이 사라집니다. 태클을 쥐고 있다는 느낌이 사라지면 그만큼 루어의 무게가 눈에 띄게 느껴진다. 경량 미끼를 던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미끼의 무게를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이 장점은 매우 크다. 이 손으로 던지는 듯한 느낌은 루어 조작에서도 그대로 살아있다. 로드 포지션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모든 루어의 조작성이 좋아졌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EKKABIJIN EX
'마치 물속을 보는 듯한 감도의 실현'을 콘셉트로 블랭크부터 가이드, 릴 시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품을 업데이트한 라이트솔트 전용 로드. 가이드 주변은 AGS TYPE-R을 CWS(카본 랩핑 시스템)로 고정했다. 릴 시트에는 신형 제로 시트 컴팩트 핏을 채용. 극한까지 군더더기를 없애고 가벼움을 다듬어 GEKKABIJIN 사상 최고의 감도와 조작성을 실현했다. 총 4종 중 가장 가벼운 무게 43g의 마이크로 지그헤드 전용 로드 510UL-S ~麗(REI)~와 EXIST SF2000SS-H(135g)의 조합은 총 중량 178g으로, 이와사키가 주로 사용하는 48g의 68L-T ~冴(SAE)~와 합치면 183g의 초경량이다. 마이크로 게임의 미래를 창조하는 태클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