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즈 리얼 컨트롤STEEZ REAL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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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피싱에 진심으로 임하는 이들을 위해.

배스 피싱이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에 있는, 진심으로 배스와 마주하는 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제품을. DAIWA가 가진 배스에 대한 진심을 제품과 메시지로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이 통하는 브랜드를 목표로 개발진의 숨겨진 열정을 구현한 것이다. 이를 위해 DAIWA의 기술력과 열정을 담아 철저히 만들어냈다. 로드뿐만이 아니다. 릴만으로도 부족하다. 배스와 맞서기 위한 모든 것에 마음을 담았다. 진심으로 배스를 사랑하는 앵글러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께…그것이 바로 ‘STEEZ’다.

STEEZ의 이름에 걸맞게 진정한 조작성 = '조종성'을 갖춘, 세계를 제패하는 배스 로드

STEEZ의 이름을 걸고 세계 대회 우승을 위해 갈고 닦은 로드 'STEEZ Real Control'.

목표 지점에 캐스팅을 결정하고, 마음대로 루어를 조작하여 배스를 낚는다는 배스 낚시의 동작을 스트레스 없이 수행할 수 있는 '진정한 조작성' = '조종성'을 갖췄다.
지금까지의 다이와 배스로드의 개념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고, 최고의 프로들과 함께 만들어낸, 갈고 닦은 로드.
다이와가 자랑하는 근육질의 카본 소재 'SVF compile X'를 두껍고 가늘게 가공한 블랭크는 구부리기 쉬우면서도 높은 반발력이라는 상반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 블랭크는 날카롭게 휘두를 수 있고, 던지기 쉽고, 후킹 시 파워가 있으며, 물고기를 걸고 나서도 흩어지지 않고 물고기를 끌어들일 수 있다.
낚시꾼이 원하는 모든 성능을 갖췄다.
외관은 과도한 장식 없이 실용성을 추구한 성능미가 돋보인다.

이 로드를 손에 넣으면 배스로드의 개념이 바뀌고, 배스로드의 새로운 세계, 새로운 무대로 낚시꾼을 초대하며 감탄사를 연발하게 될 것이다.

DAIWA TECHNOLOGY

AGS
경량과 고감도를 실현하는 AGS(에어 가이드 시스템)는 카본 프레임을 채택하여, 티타늄 대비 약 3배의 강성을 지닌 카본의 특성으로 라인을 통해 전달되는 미세한 신호를 흡수하지 않고 블랭크에 직접 전달하는 높은 감도를 제공합니다. 또한, 카본의 경량성은 로드 전체의 경량화에 기여하며, 특히 초릿대 부분의 경량화로 이어져 감도 향상에 추가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SVF COMPILE-X 나노 플러스
대폭적으로 줄어든 레진과 함께 다량으로 밀도 있게 삽입된 그래파이트 섬유로 구성된 초근육질 블랭크입니다. 높은 경도와 탄성을 갖추고 있어 뛰어난 정보 전달 능력을 제공하며, 물속 상황을 손에 잡히듯 느낄 수 있는 감도를 선사합니다. 또한, 줄어든 레진 양은 가벼움과 파워의 업그레이드를 의미하며, 동일한 파워에서는 훨씬 가벼운 로드를, 같은 파워와 가벼움에서는 훨씬 가는 로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순간적인 반응이 요구되는 낚시에서 필수적인 블랭크로, 예민한 감도와 강력한 배트 파워를 느낄 수 있습니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스윙이 용이하며, 목표 지점을 벗어나지 않는 정확한 캐스팅이 가능하여, 그 가벼움 덕에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고성능 블랭크가 나노플러스 기술을 통해 더욱 진화하고 있습니다.
※S510XUL-SV・ST, S61L-SV, S63UL-SV, S65ML-SV, S68MH-SV, C610M-SV, C73H-SV・ST, C611MH-SV, S61UL-SV・ST, C71MH-SV・ST, C67M-SV・ST, C76MH-SV
CWS(카본 래핑 시스템)
가이드나 릴 시트를 블랭크에 고정하는 다이와 독자적인 기술.
실(스레드)이 아니라, 경고하게 짜인 카본 크로스로 부품을 고정함으로써, 부품 부착 부분의 경량화를 실현. 또한, 이 CWS는 고정력(가이드 부착 부분의 비틀림 강성)과 내구성(균열 강도)도 향상되고 있다. 카본 크로스 특유의 외관에 의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X45 풀 실드(=X45 코브라 실드)
캐스팅, 액션, 훅킹, 파이팅 등의 동작에서 발생하는 비틀림을, 발생하기 쉬운 블랭크의 끝 부분부터 45° 카본 바이어스 크로스로 가장 효과적인 최외층에서 조이는 구조인 X45 풀 실드입니다. 이를 통해 비틀림 강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이로써, 이전보다 더 높은 캐스트 정확도와 로드의 본래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S61L-SV, S63UL-SV, S65ML-SV, S68MH-SV, C67M-SV・ST, C610M-SV, C611MH-SV, C70MH-LM, C71MH-SV・ST, C73H-SV・ST, C76MH-SV
X45
캐스팅, 액션, 훅킹, 파이팅 등의 동작에서 발생하는 비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기존 구조(낚싯대 끝에 대해 0°, 90°)에 더해 '45°' 바이어스 크로스(±45°로 대각선으로 배치된 카본 섬유)를 감는 것이 최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X45를 탑재하여 비틀림을 방지하고, 파워, 조작성, 감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S510XUL-SV・ST, S61UL-SV・ST
MEGA TOP
메가톱은 섬유와 수지가 균일하게 분산된 카본 솔리드로, 모든 방향에서 동일한 굽힘을 나타냅니다. 그 결과, 일반 카본 솔리드에 비해 강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가늘고 유연하며 하이 테이퍼의 초릿대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고, 손에 전달되는 감도는 물론, 초릿대에서 나타나는 시각적 감도가 뛰어나 입질을 포착할 수 있는 초릿대를 실현했습니다.
※S510XUL-SV・ST, C73H-SV・ST만 해당
ZERO_SEAT
제로 시트는 스트레스 없이 진정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리얼 시트 디자인 사상입니다.
※S510XUL-SV・ST, S61L-SV, S63UL-SV, S65ML-SV, C610M-SV, C70MH-LM, C73H-SV・ST, C611MH-SV, S61UL-SV・ST, C71MH-SV・ST, C67M-SV・ST, C76MH-SV
AIR SENSOR SEAT
카본 파이버가 포함된 에어 센서 시트를 통해 경량화, 고강도, 고감도를 실현합니다. 로드의 용도에 맞게 전용 설계가 적용되어 있으며, 범용 릴 시트로는 경험할 수 없는 조작성을 제공합니다.
3DX
3DX는 복원력이라는 측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지원 구조입니다. 안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벌집형 구조를 로드의 형태 복원을 위해 외부 둘레에 적용했습니다. 낚싯대는 휘어질 때마다 하중이 가해지며 단면이 약간 평평한 형태로 변형됩니다. 이 상태에서 원래 원형으로 돌아가려는 힘이 강할수록 복원력이 높아져, 끝 부분의 흔들림이 빨리 수습되고 비거리와 안정성이 향상됩니다.
※S68MH-SV, C76MH-SV
MEGA TOP R(메가톱 R)
섬유와 수지가 균일하게 분산된 카본 솔리드 ‘메가톱’에, 토레이(주)의 T1100G를 다이와만의 제조 기술로 결합하여 수지 영역까지 개발을 거듭해, 감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높은 반응성의 조작성을 실현한 고탄성 카본 솔리드 끝 부분입니다.
※S61UL-SV・ST, C71MH-SV・ST, C67M-SV・ST

제품 상세 정보

제로 시트 컴팩트 핏을 채용
제로 시트 컴팩트 핏을 채택하여 조작성, 착용감, 경량성을 실현했습니다.
(S510XUL-SV・ST, S61L-SV, S63UL-SV, S65ML-SV, S61UL-SV・ST)
■제로 시트 오프셋 트리거를 채용
퍼밍 시 그립 성능을 추구하여 감도와 조작성을 향상시킨 릴 시트.
(C73H-SV·ST, C610M-SV, C70MH-LM, C611MH-SV, C71MH-SV·ST, C67M-SV·ST, C76MH+-SV)
■AGS+CWS 사양 가이드
가이드에는 다이와 독자적인 AGS와 CWS를 채용. 경량성과 감도, 휘어짐 개선과 함께 마치 가이드가 달려 있지 않은 듯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제로베이스에서 개발한 블랭크
배스피싱의 기본 동작인 던지기·조작하기·인양하기를 전례 없는 차원에서 수행할 수 있는 블랭크. 소재에는 다이와가 자랑하는 SVF 컴파일-X 나노플러스를 채용.
(C70MH-LM 제외)
■다이와 독자적인 카본 솔리드 「MEGATOP R」
감도와 강도를 겸비한 MEGATOP R 탑재.
(S61UL-SV・ST, C67M-SV・ST, C71MH-SV・ST)
■그립 모양을 손가락에 맞게 조정
C67M-SV・ST의 그립은 섬세한 조작을 가능하게 하는 가늘고 날렵한 그립을 채택했습니다.
■S510XUL-SV・ST

■S510XUL-SV・ST

새로운 영역으로 이끄는, 피네스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로드. 압도적인 경량감과 섬세한 솔리드 팁, 극한까지 다듬어진 블랭크는 루어의 움직임은 물론, 라인 텐션의 변화까지 앵글러에게 전달한다. 모든 정보를 앵글러에게 전달함으로써, 배스의 미세한 바이트에도 즉각 반응하여 걸어낼 수 있게 한다.경량 다운샷이나 네코리그로 심층을 공략하는 것이 이 로드의 마코토. 기존 피네스 로드의 개념을 뒤엎는 로드가 완성되었다.

미경험의 감도 영역으로

 후지타 쿄야가 감수한 STEEZ Real Control은 "결과적으로" 수많은 DAIWA 테크놀로지에 의해 완성되었다.후지타에게는 배스 로드의 명확한 이상형이 있었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테크놀로지가 무엇인지 하나하나 꼼꼼히 검토하며 개발이 스스무되었다. 예를 들어, 링 외부를 카본으로 구성한 AGS+CWS 고감도 가이드 시스템도 동일한 블랭크에 금속 프레임+스레드 랩으로 조립한 프로토타입과 후지타 본인이 다시 한번 비교 검토한 끝에 "전자가 유일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 S510XUL-SV·ST는, 수없이 테스트해온 제가, 사용할 때마다 아직도 감동해 버리는, 그 정도로 굉장한 피네스 스페셜입니다. 손에 쥐기만 해도 두근거립니다. 이건, 처음 타입을 만졌을 때부터 굉장했습니다. 가볍고 날카로우면서도 유연하게 아름답게 휘어지고, 반발력으로 대상어를 띄울 수 있는 파워까지 있습니다.
감도는 감동적이에요, 농담이 아니라(웃음). 라인의 무게가 엄청나게 전해져 오거든요. 공중에서 늘어져 있는 라인의 무게, 수중에서 라인에 걸리는 수압의 무게, 다운샷 리그라면 싱커의 무게 바로 앞에서 웜의 존재를 선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라인, 싱커, 루어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상상한 대로 조종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토타입을 만져본 순간 이상적인 실현을 예감한 후지타는 이 로드의 목표를 "수심 10m 이상에서 0.9g의 리그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할 수 있는 로드"로 정하고 완성시켰다.
"수심 10m에서 0.9g이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게 보통입니다. 조금이라도 바람이 불거나 보트에 타고 있으면 특히 그렇죠. 하지만 이 로드라면 알 수 있어요. 바닥 상태는 물론이고, 그곳이 모래밭이라 걸릴 것이 없는 플랫한 지형이라 해도 낚시를 하면서 즐거워집니다. 모든 것을 파악하고 '조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벤딩 커브 & 가이드 세팅

섬세하면서도 조작성이 마사루하고, 손 감도를 좌우하는 메가탑 솔리드 팁과 UL 클래스의 버트 파워를 겸비
벤딩 커브 & 가이드 세팅

■S61L-SV

타다시 정확한 캐스팅 성능, 수중을 들여다보는 듯한 감도, 마음대로 루어를 조종하는 조작성, 스피닝에 요구되는 모든 요소를 고차원에서 겸비한 피네스 워밍 로드. 네코리그, 다운샷 리그, 노싱커 리그 등 피네스 리그 전반을 사용할 수 있는 올라운더 성능을 지녔다. 현대의 배스 낚시에서 금자탑이 될 스피닝 로드

그 범용성은 국경을 넘는다

「후지타가 '61L'이라는 스펙에 강하게 집착하며 장기간 테스트를 통해 철저히 완성된 로드」…라고는 할 수 없었다. 후지타와 DAIWA 워크스 엔지니어가 긴밀히 협력하며 서로의 이상과 기술을 공유한 결과, 시제품으로 제작된 여러 유형의 초기 프로토타입 속에 '기적의 한 자루'가 섞여 있었던 것이다.
후지타: "처음부터 이미지 그대로였기 때문에, 외관 외에는 거의 변경하지 않았죠?"
엔지니어 A: "네. 후지타 씨는 '이상적인 이미지'가 명확하십니다. 그래서 그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지면 한 번에 OK가 나기도 합니다. 반대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다르네요'라고 계속 말씀하시죠. 어쨌든 개발 방향이 흔들리거나 되돌아가는 일이 없습니다. 도구에 대한 감성도 예리해서 테스트 상황에 좌우되지 않고 물건 자체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지금 상황에서는 이전 샘플이 더...' 같은 말은 나오지 않아요."
엔지니어 B: "인상 깊었던 건 세세한 수정점을 짚어낼 때 후지타 씨가 'B 씨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라고 물으셨던 거예요. 물건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겸손하면서도 탐욕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 질문은 결국 '다이와와 저에게 무엇이 가능한가?'라는 뜻이잖아요. 살짝 도발당한 기분이 들어 불타올랐어요(웃음)."
후지타: "그런 뜻은 아니었어요(웃음). 다만 DAIWA에는 제가 모르는 낚싯대 제작 기술이 아직도 많을 거라고 생각했죠."

JB 톱50 우승과 B.A.S.S. 엘리트 승격
S61L-SV는 모든 경량급 리그의 '조종'을 가능하게 하며, 새드 등의 플러깅에도 대응하는 라이트 버서타일 기종이다. 그러나 그 범용성을 논할 때 후지타의 일미에서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2022년 후지타는 JB 탑50과 B.A.S.S. 오픈에 더블 엔트리했다. 그리고 탑50에서는 오가강에서의 개막전을 승리하며, 연간 랭킹은 1경기 결장했음에도 5위를 기록했다. 오픈 노던 지역에서는 연간 2위에 오르며, 참전 첫 해에 엘리트 진출 티켓을 획득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필드 환경, 대상어의 크기와 습성, 조합하는 라인과 루어, 모든 것이 다양성을 지닌 일본과 미국의 모든 경기에서 후지타는 이 S61L-SV로 배스를 잡았다.

벤딩 커브 & 가이드 세팅

팁에 탄성을 부여하면서도 선단부터 휘어지며 부하에 따라 베리~버트까지 부드럽게 벤트하는 테이퍼를 채택

■S68MH-SV

파워 피네스에 신 세계를 가져다주는 로드. 이제 정석이 된 메소드인 파워 피네스. 스피닝 태클이면서도 그 로드 파워를 유지하기 위해 조작성이 희생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 RC S68MH는 커버 깊숙한 포인트를 정확히 꿰뚫고, 마치 피네스 로드를 조작하는 듯한 느낌으로 리그를 다룰 수 있다. 한번 바이트를 잡으면 그 버트 파워로 대상어에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고 랜딩까지 이끌어낸다.고차원의 파워 피네스를 완수하는 로드가 완성되었다.

파워와 피네스의 기울어지지 않는 텐빈

 STEEZ Real Control의 개발에 대해 후지타와 DAIWA 워크스 엔지니어는 "“없는 것을 창조하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기존 파워 피네스 로드로는 낚시를 하면서 '커버를 공략하고 있다'는 느낌 이상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라인을 커버에 걸어주지 않으면 루어 자체의 조작성은 거의 제로였죠."
후지타에게 파워 피네스 로드는 말뿐인 존재였을지도 모른다. 부족했던 것은 피네스(기술적)한 조작성이었다. "파워는 필수, 긴 레인지도 빠질 수 없다. 나뭇가지 너머로 훅킹해야 하므로 테이퍼는 팁이 지나치게 들어가지 않는 레귤러 쪽. 막대기(딱딱하기만 한)로는 안 되고, 반발력으로 배스와 파이트하고 싶었다. 그 위에서 피네스함을 요구했습니다."

―― 마사루하면서도 사나운
예를 들어 철봉에 가이드와 릴 시트를 장착한 로드에 '파워가 있다'고 느낄 수 있을까? '딱딱하다'고는 느껴도 파워풀하다는 것과는 다를 것이다. 로드로서의 파워란 '반발(복원)하는 힘'이며, 그것이 발휘되기 위해서는 '구부러지는' 것이 전제가 된다. 후지타가 제작하는 로드는 모두 팁부터 버트까지가 연동하여 아름다운 호를 그리는 공통된 특징을 지닌다.
S68MH-SV 역시 단순히 딱딱한 로드가 아니다. 그러나 그 파워는 사나운 수준이다. 카본 섬유 밀도가 극히 높은 SVF 컴파일 X 나노 플러스를 사용해 후지타가 이상으로 삼는 액션으로 설계한 결과, 완성된 로드는 3회 연속으로 후지타의 훅을 휨으로써 부러뜨렸다. "엄청난 파워라 사용하는 훅은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이전보다 1~2등급 후토시 축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파워가 있으면서도 기존 짧은 L 파워 로드 수준의 조작성과 가벼움을 지녔습니다. 보트에 타고 있을 때, 자신과 뱅크 사이에 수중 장애물이나 커버가 있다고 가정해 보세요. 이 로드라면 루어를 뱅크에 던져 유인하고, 중간에 커버를 탐색하며, 더 나아가 바다 쪽으로 다운힐로 끌어오는, 그 모든 과정에서 루어를 컨트롤하며 바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상적인 수준이 아니라, 이상을 뛰어넘는 완성도입니다!"

벤딩 커브 & 가이드 세팅

로드 전체에 탄성을 유지하면서 팁부부터 버트까지 부하에 따라 부드럽게 밴딩되는 테이퍼를 채택

■C73H-SV・ST

그 가벼움 덕분에 마치 쇼트 로드를 다루듯 경쾌한 로드 워크가 가능한, 헤비 로드의 개념을 뒤엎는 로드. 솔리드 팁을 탑재함으로써 지그의 수영을 비롯해 텍사스 리그나 고비중 노싱커 등 던지는 것까지 소화하는 폭넓은 활용성을 지녔다. 한번 대상어를 걸면 넘치는 버트 파워로 배스에게 주도권을 넘기지 않고 랜딩으로 이끌어 낸다. 파워와 조작성을 겸비한 신 헤비 로드가 완성되었다.

기존 개념을 파괴하는 나나산에이치

"7ft3in의 헤비 파워에, 게다가 솔리드 팁……, '나랑은 상관없는 로드네'라며, 단순히 사이즈만 보고 외면당하면 싫네요……. 한 번만이라도 직접 만져보셨으면 좋겠어요"
후지타의 이 말을 들은 DAIWA 워크스 엔지니어는 속으로 쿡 찔렀다고 한다. C73H-SV·ST 개발이 시작될 당시, 후지타는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타격용(지그나 무거운 리더리스 다운샷 등)을 자주 하기 때문에, 그런 낚시를 극한까지 추구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리그는 무겁지만 감각적으로는 섬세하게 다룰 수 있는, 그런 매니악한 낚시에 적합한 매니악한 로드 필요해요.
매니악한 로드인 만큼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해도 본망이 아니겠냐고 엔지니어는 츳코미를 건 것이다. 이에 대한 후지타의 변명을 들어보자.
"원래는 커버 타격과 지그 스트로크용으로 만들기 시작했어요. 특히 지그 스트로크 시 로드 워크할 때의 줄 소리를 억제하고 싶었죠. 팡팡 소리가 나는 게 정말 싫었고, 지그 액션도 각이 져서 딱딱해지는 느낌이었거든요. 라인이 지그나 물과 잘 어우러졌으면 좋겠다거나, 지그의 궤도에 맞춰 팁이 살짝 들어가줬으면 좋겠다거나, 설계 담당자에게 세세한 요구사항을 전달하며 완성해 나갔습니다."
이 로드의 특성이 가장 잘 발휘되는 건 플로로 20lb.를 감았을 때다. "C73H-SV·ST는 타격용 파워 계열이므로 플루오로카본 20lb의 무게와 늘어짐을 활용할 때 최적의 사용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후지타는 말한다. "훅킹 성능도 매우 뛰어나고, 강하지만 지나치게 딱딱하지 않아 미스(탈선)도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잘 만들어졌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손에 들어주길 바란 것은 아니라고 한다.

―― 매니아와의 괴리
"샤프하지만 잘 휘어지고 반발하는 STEEZ RC 블랭크 덕분에 전용성뿐만 아니라 범용성도 높아져 버렸습니다. 지그나 각종 리그부터 조작형 빅 플러그나 스윔베이트까지 '일단 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충분히 다루기 쉬운' 중·중량급 버서타일입니다. 정말,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핸들링에서 받는 인상을 좋은 의미로 뒤엎는 로드라서, 많은 분들이 직접 만져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벤딩 커브 & 가이드 세팅

솔리드 팁이면서도 스티프한 팁~베리를 지니고, 버트까지 밴딩되는 테이퍼가 버서타일성을 좌우한다

■C610M-SV

610M-는 배스 로드의 대표적 버서타일 모델이지만, Real Control의 610M은 단순한 버서타일 로드가 아니다. 적합한 무게대의 루어라면 100점에 가까운 사용감을 선사하며, 특히 라인 슬랙을 조종하는 루어, 라인 슬랙을 내면서 릴링하는 루어, 당김 저항이 적은 루어를 사용할 때 전례 없는 조작성을 체감할 수 있다. 한 번 손에 쥐면, 잡는 순간 그 가벼움과 밸런스에, 캐스팅하면 그 정확도와 캐치 캐스트 필에 놀라게 될 것이다. 베이트 로드의 '조종성'을 체감할 수 있는 마코토 버서타일 로드가 완성되었다.

고출력·고정밀 캐스팅 성능을 갖춘 후지타 쿄야의 610M

이 610M, 독특합니다
610M은 버서타일 베이트 로드를 상징하는 넘버이며, 그 위치는 STEEZ RealControl에서도 변함없습니다. 다만, 후지타 쿄야의 버서타일 로드 관점은 일반적인 것과는 다소 다릅니다.
"일본에서 자주 잡히고, 출전 기회가 많은 루어에 대해 범용성이 높은 로드가 제가 필요로 하는 버서타일 로드입니다. 특기는 M 파워 범위에서 사용되는 리그 전반, 플러그에서는 탑워터나 저크베이트 등, 모두 라인 텐션에 ON/OFF가 발생하는 '라인 슬랙을 컨트롤하는 낚시'입니다. 스피너베이트를 사용할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 로드는 릴링을 계속 감는 루어(※크랭크베이트 등)를 상정하지 않습니다. 조종성이 뛰어난, RC다운 610M입니다."
후지타에게 필요성이 높은 로드인 만큼, 개발에 착수한 것은 RC 시리즈 중 가장 빨랐다.
설계를 담당한 DAIWA 워크스 엔지니어는 "어디까지나 이미지지만, 스피닝 로드 S61L-SV를 길고 강하게 만든 샘플로 후지타 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기에, 설계자로서는 비교적 수월하게 스트라이크 존에 진입할 수 있었던 로드입니다"라고 말한다.

지난해 출시된 4개 아이템과 동시에 개발을 시작해 진행도 스스무로 보였으나, 그로부터 아주 조금의 후킹 파워 증가와 아주 조금의 캐스트 필 수정 작업이 잇따르며 C610M-SV 개발은 최종 단계에서 난항을 겪었다. 후지타는 말한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기존의 610M'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RC 소재와 제법이라 상위 호환성은 있었지만, 상상의 범주라 할까, 놀라움을 주는 로드는 아니었습니다. 충분히 좋은 로드였죠. 하지만 거기서 완성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집착한 캐스트 필이 훌륭합니다. 독특하죠. 테이크백으로 블랭크를 휘게 한 후, 루어를 쏘아내는 파워 출력이 높습니다. '로드가 루어를 날려주는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기존 로드로 10의 힘을 썼던 캐스트가, 이 C610M-SV라면 7의 힘으로 가능하다는 느낌입니다. 남은 3을 정확도(정밀도)에 할당할 수 있어 캐스팅에 유타카가 생깁니다. 물론 감도와 조종성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매우 실용성이 높은 610M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벤딩 커브 & 가이드 세팅

휨 커브

RC 특유의 느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팁~베리~버트까지 부드럽게 밴딩되는 테이퍼를 채택

■C70MH-LM

저탄성 카본 "Low Modulus"를 채용하여, 저항이 큰 무빙 루어를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로드 「C70MH-LM」. 저탄성 카본을 채용하면서도 경량으로 완성된 블랭크는 높은 캐스트 정확도와 원투성을 겸비한다. 바이트 시의 후킹 성능과 걸린 후의 추종성도 높아 확실한 랜딩을 보장한다. 스피너베이트나 버즈베이트 등의 와이어 베이트는 물론, 릴링 저항이 강한 크랭크, 크롤러베이트, 대형 탑워터 플러그에 대응한다. 무빙 루어 태클로 조종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이스케 로드인 로드가 완성되었다.

유리의 모리, 선택한 한 자루의 로우 모듈러스

릴링 루어가 갑자기 즐거워진다
"PE 라인 3호와 조합해 버즈베이트에 매치되는, 단단한 글라스 테이스트의 로드". 후지타 쿄야의 이 요구가 C70MH-LM의 출발점이었다. "LM"은 Low Modulus(로우 모듈러스=저탄성 카본)의 약자다. 그 배경에는 DAIWA 워크스 엔지니어가 후지타와 미츠루한 소통을 통해 그의 취향을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엔지니어는 말한다.
"후지타 씨의 요구를 듣고, 우선 샘플을 몇 가지 제작했습니다. 그가 말하는 '딱딱한 글라스 테이스트'로 완성하기 위해 글라스를 주재료로 하고, 카본 비율이 높은 컴포지트도 제작했지만, 그래도 리얼 컨트롤이기 때문에, 릴링용이라 해도 조종성과 감도는 가능한 한 높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단 한 개만, 글라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로우 모듈러스에 중탄성 카본을 블렌딩하고, 여기에 고탄성 SVF를 복합하여 만든 샘플을 섞어 후지타 씨에게 건넸습니다."

그 샘플 로드 중에서 소재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감만으로 후지타가 선택한 것이 바로 "LM"이었다.
"처음에는 글라스 컴포지트라고 생각하고 사용했습니다"라고 후지타는 말한다. "가벼운 채터베이트 계열에는 REBELLION 701MFB-G를 선호하기 때문에, C70MH-LM은 버즈베이트, 무거운 채터, 1/2oz. 이상의 스피너베이트, 크랭크라면 매그넘 계열, 대형 탑워터 플러그 등을 담당합니다.
이 로드는 기본적으로 싱글 훅의 릴링형 미끼용이지만, 매우 유연하고 추종성이 높으면서도 후킹 파워도 있어 대형 트레블 훅이 장착된 플러그에도 잘 맞습니다. 또한, 당김 저항이 강한 루어를 힘차게 릴링하기에 적합한 로드이긴 하지만, 엄청나게 가벼워서 조작형 플러그를 사용해도 상당히 기분 좋습니다."
2022년 JB 탑50 히바라코 대회에서 준우승했을 때, 후지타가 조인트 타입의 빅 탑워터에 사용해 2kg급·50cm 이상의 라지마우스 배스를 낚았던 것이 C70MH-LM 샘플이었다. 새해가 밝은 2023년, B.A.S.S. 엘리트에서는 버즈베이트뿐만 아니라 매그넘 크랭크에도 사용하고 있다. 이미 일미에서의 실적은 충분하다. "이런 류의 로드에서 망가지기 쉬운 감도도 충분하다. 추종성이 높아 바이트의 반응이 좋으면서도, 훅이 잘 걸린다. 릴링 루어로 낚시할 때 정말 즐거워지는 로드입니다."

벤딩 커브 & 가이드 세팅

걸림 커브

무빙 루어 로드이면서도 추종성을 부여하기 위해 팁이 들어가는 패스트 테이퍼를 채택

■S63UL-SV

PE 라인을 사용해 표층부터 수면 아래 1m까지 공략하고, 사이트 피싱으로 대상어를 확실히 잡는 모델, 그것이 S63UL-SV. 경량이면서도 탄성을 지니고, 부하에 따라 순순히 휘어지는 블랭크는 정확무비의 캐스팅 성능과 루어 조작성을 갖추면서도, 후킹 시에는 대상어와 근거리에서 저신도 라인을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강한 충격을 받아내어 라인 브레이크 없이 랜딩까지 이끌어 낸다. 순응적인 테이퍼를 채택함으로써, 노싱커 리그나 표층계 루어를 비롯해, 새드 등의 소형 플러그, 미드스트나 호바스트 같은 낚시법에도 고차원적으로 대응한다.

사이트와 얕은 수심 공략에 특화된 이단아 RC 스핀

대체 불가능한 사이트 스페셜
RC 시리즈 스피닝 로드 중 6ft.3in.의 울트라 라이트 파워, 소재가 'SVF 컴파일 X 나노 플러스'라면 수중의 변화를 손끝으로 느끼는 듯한 고감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S63UL-SV는 23년형 S510XUL-ST·ST나 S61L-SV와는 다르다.
소재는 저레진·고밀도 카본 섬유인 SVF 컴파일 X 나노 플러스이지만, 전체적으로 휘어지는 테이퍼로 마감했다. 그 UL 블랭크 안에서, 팁만은 한 단계 위의 파워인 S61L-SV에 가까운 설정이다. 강한 팁과 잘 휘는 버트를 베리로 부드럽게 연결한 S63UL-SV의 테이퍼 표기는 레귤러이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슬로우라고 표현할 만큼 완만한 커브를 그린다.
바닥 감도에 너무 기대해서는 안 된다. S63UL-SV를 사용할 때 감도를 담당하는 것은 앵글러의 "눈"이며, 이 로드는 후지타 쿄야의 더 사이트 스페셜이기 때문이다.

"이 로드는 PE 라인 사용이 전제다. 본래 용도인 사이트에서는 0.3호나 0.4호와 조합한다. 사이트에서는 캐스트 모션을 컴팩트하게 하고 싶고, 노린 스팟에 노린 타이밍에 부드럽게 루어를 보내고 싶다. 물론 비거리를 내고 싶은 상황도 있다. 또한 사이트에서는 루어의 조종성이 매우 중요하다. 루어를 파파파 하고 움직이려면 팁에 어느 정도의 강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캐스팅 성능과 조종성과 동시에 이루고 싶었던 것은 확실한 훅킹이 가능하면서도 라인 브레이크를 방지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사이트에서는 경계심이 강한 대상어가 상대이기 때문에 쇼트 바이트가 많아집니다. 루어가 입에 들어간 순간의 날카로운 훅킹으로도 가는 PE 라인이 끊어지지 않게 하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안 될까요? 하고 DAIWA 워크스에 상담하여 테스트 합숙도 마련해 형태를 만든 것이 이 로드입니다."
"초"가 붙는 고감도 모델이 갖춰진 RC 스피닝 로드 군에서 S63UL-SV의 사용감은 예외적이다. STEEZ RC에서 가장 선봉적인 후지타 쿄야의 무기라 할 수 있다.
이 로드가 완성되었을 때 후지타는 "일본에서도 미국에서도, 사이트 피싱에는 이제 이 로드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 S63UL-SV가 후지타에게 B.A.S.S. 엘리트 제2전 레이크 세미놀에서 첫 입상(준우승)을 안겨주었다.

벤딩 커브 & 가이드 세팅

조성 비교

딱딱한 팁 섹션과 급격한 부하에 따라 버트까지 휘어지는 테이퍼를 채택

■S65ML-SV

PE 라인을 사용해 표층 워밍부터 중층, 바닥 낚시까지 S61L-SV로는 다루기 어려운 중량급 루어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버서타일 모델. 캐스팅 성능, 루어의 상태를 감지하는 감도, 조작 시에는 단단한 팁으로 루어를 조종하고, 걸린 후에는 버트까지 휘어지는 로드의 기본 성능은 S61L-SV를 계승. 걸린 후의 휘어짐을 확보하기 위해, 또한 가지에 라인을 걸어 대상어를 유인할 때의 조작성, 후킹 성능 향상을 위해 길이는 6ft5inch로 설정. 말하자면, 라이트 파워 피네스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로드가 완성되었다.

B.A.S.S. 엘리트 제8전 레이크 샴플레인 제패

사용하면 할수록 신뢰가 커진다
이 S65ML-SV는 말하자면 S61L-SV의 형님 격 로드다. 후지타도 DAIWA 워크스 엔지니어도 "61L보다 길고, 61L보다 강하다"는 단 두 마디로 이 로드의 특징을 설명한다. 용도 역시 "61L로 다루기엔 조금 무거운 루어 담당이며, 라인도 PE 0.8~1호 정도로 조금 후토시한 것이 잘 맞는다"고 한다.
"S61L-SV로 다루기 어려운 루어 전반을 담당하는, 기본적으로는 라이트 파워 로드이지만, S68MH-SV(파워 피네스 로드)의 동생 격이기도 합니다. 즉 S65ML-SV는 라이트 파워 피네스 로드이기도 하죠. 정말 단순하게 S61L-SV의 약간 롱 & 약간 파워업 버전이지만, 베이스 로드가 기적처럼 훌륭한 로드라서 S65ML-SV도 엄청난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정말 마음에 듭니다"라고 후지타가 말했다.
S63UL-SV와는 달리, 이 S65ML-SV는 감도와 조종성이 넘치는 RC다운 사용감이다. 테이퍼도 레귤러에 가까운 패스트로, 탄성이 있지만 깊고 부드럽게 휘어진다. 그 순수한 특성 덕분에 응용이 가능하며, 후지타에게는 S61L-SV와 함께 출전 빈도가 높다. 아니, 2023년에 관해서는 사용 빈도도 경기에서의 기여도도 S65ML-SV가 단연 돋보였다.

파워 미드스트에는 100% 이 로드입니다. 엘라스토머 프로그에도, 라이트 파워 피네스에도 이 로드. S65ML-SV는 사용하는 루어나 테크닉에 따라 출전 기회가 있는 게 아니라, 1호 전후 PE로 하는 낚시 모두에 매치됩니다. 레이크 머레이전에서 빅피쉬상을 딴 것도, 샴플레인에서 마사루한 미드스트용 위닝 로드도 바로 이겁니다."
그 샴플레인전 생중계에서 후지타가 배스를 걸고 끌어올리기까지의 경이로운 속도가 화제가 됐다. 1,500g 정도의 스몰마우스배스가 상대라면, 걸린 후에는 말할 틈도 주지 않고 강제로 띄워 끌어올린 뒤 즉시 방류한다. 라인은 메인이 PE 0.8호, 리더는 플로로카본 3호(≒12lb.). 이 시스템은 미국 키타 스몰마우스 배스 대회의 표준이지만, 22 EXIST의 부드러운 드래그와 S65ML-SV의 파워 덕분에 과장이 아니라 후지타의 파이트 타임은 다른 선수들의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다. 이 모든 것은 후지타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태클이다.
"실수라고 할 만한 실수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사용할수록 신뢰가 커지는, 훌륭한 로드와의 훌륭한 릴의 조합이다."

벤딩 커브 & 가이드 세팅

조율 비교

팁에 탄성을 유지하면서도 선단부터 휘어지며, 부하에 따라 베리~버트 쪽으로 부드럽게 밴딩되는 테이퍼를 채택

아이템 소개

RC S61UL-SV・ST

기존 솔리드와 차별화되는 '메가탑R'을 채용한 고감도 로드 S61UL-SV-ST.
라인은 플로로 3lb, 싱커 웨이트는 1/16oz를 기준으로 다운샷을 중심으로 한 라이트 리그에서 소형 플러그의 슬로우 전개와 라이트 웨이트 루어에 고차원적으로 대응한다. 팁 부분에 채용한 메가탑R은 라인의 무게를 잡아 조종하는 조종성과 확실한 바텀 트레이스를 실현하는 추종성, 바텀의 변화를 튜블러와 동등하게 전달하는 손의 감도라는 상반된 성능을 가져왔다.
파이팅 시에는 Real Control의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직진으로 구부러져 물고기를 제어하는 독자적인 테이퍼를 채택했다. 라이트 리그의 기준이 되는 로드가 완성되었다.

RC C611MH-SV

다른 로드에는 없는 MH이면서 조종성을 갖춘 로드 C611MH.
610보다 1인치 늘림으로써 캐스팅, 루어 조작, 훅킹과 파이팅 시 원하는 굽힘을 만들어냈다. C610M의 조율과 사용감은 C610M을 계승하면서 C610M에서는 다루기 어려웠던 중형급 루어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플로그, 대형 탑이나 저크베이트, 그리고 백슬라이드 웜이나 폴 낚시와 같이 라인 슬랙을 조작하는 루어에 특화되어 있으며, 권선 낚시에도 고차원적으로 대응한다. 왕도 낚시에 리얼컨트롤의 고집스러움이 깃든 한 줄이 탄생했다.

RC C71MH-SV・ST

영화

수중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과 정보량의 풍부함은 기존의 솔리드와 차별화되는 「메가탑R」을 채택한 고감도 로드 C71MH-SV・ST.
팁부에 채용한 메가탑R은 라인의 무게를 잡아 조종하는 기동성, 확실한 바닥 추적을 실현하는 추종성, 바닥 변화를 튜블러와 동등하게 전달하는 손감도라는 상반된 성능을 확보하여 5g 싱커를 중심으로 한 프리 리그, 리더리스 다운샷, 풋볼 지그 등의 바닥 루어를 쾌적하고 정밀하게 조종한다. 버트 부분은 확실한 훅업과 대상어를 커버에서 끌어내어 쉽게 랜딩으로 이끄는 파워를 지녔다. 치기 위주의 바닥 낚시를 완수하는 로드들이 완성되었다.

■RC C67M-SV・ST

기존 솔리드와 차별화된 감도와 조작성을 지닌 「메가탑R」을 채택한 솔리드 팁 로드 C67M-SV・ST.
3.5g 싱커를 중심으로 한 헤비 댐, 프리 리그, 10g까지의 고비중 노싱커, 네코리그 등을 사용하여 수직 구조물이나 라이트 커버에 타이트하게 접근해 배스와 거리를 좁힌다. 고감도의 메가탑 R은 착저까지의 라인 변화, 착저 후의 바닥 상황, 나아가 라인의 늘어짐까지도 앵글러에게 명확히 전달하면서, 솔리드 팁 특유의 구조물 추적 성능도 갖췄다. 또한 솔리드 팁의 장점으로 인해 새드 등의 경량 플러그에 대한 대응력도 높다. 베이트 피네스 영역까지 커버하는, 베이트 태클에서의 접근 폭을 넓히는 로드가 완성되었다.

■RC C76MH+-SV

7피트 6인치라는 길이를 지녔으면서도 가볍게 릴을 다루고 루어를 조종하는 로드 C76MH+.
길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조종성은 전례 없는 다용도 성능을 가져왔다. 30g 전후의 싱커를 사용한 펀칭을 비롯한 수초 지대 공략은 물론, 빅 스푼이나 알라바마 리그, 빅 베이트 등 다양한 루어에 고차원적으로 대응한다.긴 레인지와 높은 반발력을 지녔으면서도 휘어지는 테이퍼가 선사하는 차원이 다른 롱 캐스팅 성능은 딥 크랭크를 사용할 때 쉽게 최대 수심에 도달시켜 스트라이크 존을 광범위하게 공략할 수 있게 한다. 얕은 곳부터 깊은 곳, 핀 스팟부터 빅 레이크까지 에어리어를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한 마코토 헤비 버서 로드 로드가 완성되었다.

발매월

2025.12=C67M-SV・ST, C76MH+-SV 추가

제품 사양

아이템 전장(m) 마디수 조인트 사양 접은 길이(cm) 표준무게(g) 선경/원경(mm) 루어 무게(g) 루어 무게 (oz) 적합 라인 나일론 (lb#) 적합 라인 PE (호-m) 카본 함유량(%) 테이퍼 권장소비자가격(엔) JAN
스티즈 RC C73H-SV・ST 2.21 2 그립 조인트 190 107 1.6/14.4 11~42 3/8~1・1/2 12~25 MAX#4 99 XF 92,000 4550133305061
스티즈 RC S510XUL-SV・ST 1.78 2 그립 조인트 152 50 0.8/8.4 0.3~2.7 1/96~3/32 1~3 0.15~0.4 99 XF 85,000 4550133305078
스티즈 RC S61L-SV 1.85 2 그립 조인트 159 57 1.3/8.9 0.9~7 1/32~1/4 2.5~6 0.2~1.0 100 R 85,000 4550133305085
스티즈 RC S63UL-SV 1.91 2 그립 조인트 165 56 1.3/8.9 0.45~3.5 1/64~1/8 1.5~4 0.15~0.8 100 R 85,000 4550133401374
스티즈 RC C610M-SV 2.08 2 그립 조인트 178 85 1.7/12.9 5~21 3월 16일~3월 4일 8~16 MAX3 100 F 88,000 4550133362101
스티즈 RC C70MH-LM 2.13 2 그립 조인트 183 95 2.0/14.9 7~28 1/4~1 10~20 MAX4 99 F 89,000 4550133418778
스티즈 RC S65ML-SV 1.96 2 그립 조인트 170 61 1.4/9.9 1.8~11 1월 16일~3월 8일 4~8 0.4~1.2 100 F 86,500 4550133340383
스티즈 RC S68MH-SV 2.03 2 그립 조인트 177 84 1.7/12.4 3.5~21 1/8~3/4 8~20 0.6~2.0 100 F 88,000 4550133305092
스티즈 RC C611MH-SV 2.11 2 그립 조인트 181 91 1.8/12.9 7~28 1/4~1 10~20 MAX4 100 F 90,000 4550133340376
스티즈 RC S61UL-SV・ST 1.85 2 그립 조인트 159 52 0.8/8.9 0.45~3.5 1/64~1/8 1.5~4 0.15~0.6 99 F 87,000 4550133340390
스티즈 RC C71MH-SV・ST 2.16 2 그립 조인트 185 102 1.4/14.4 7~28 1/4~1 10~20 MAX3 99 XF 91,500 4550133434143
스티즈 RC C67M-SV·ST 2.01 2 그립 조인트 171 81 1.3/12.9 5~21 3월 16일~3월 4일 8~16 MAX2 99 XF 90,500 4550133434136
스티즈 RC C76MH+-SV 2.29 2 그립 조인트 198 104 1.7/14.4 9~42 5월 16일~1월 2일 12~25 MAX4 100 F 94,000 4550133544804
  • 권장소비자가격은 세금 제외 가격으로 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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