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쿠에이 완후구 EXKYOKUEI WANFUGU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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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감도와 조작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다이와 베이 복어 로드의 플래그십

"다이와 만 복어 낚싯대 사상" 최고의 눈 감도를 실현.
초릿대에는 다이와 만 복어 낚싯대 역사상 가장 유연한 초극세 'SMT'를 탑재. 먹이활동은 물론, 복어가 다가옴에 따라 발생하는 희미한 물살의 변화까지도 크게 표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유연한 초릿대와 즉각적으로 바늘을 걸게 하는 높은 반응성으로 딱딱한 초릿대로 이어져 카본이나 글래스에서는 불가능한 하이 테이퍼의 예민한 초릿대를 실현했다.
그리고 이미지대로 채비를 움직이는 것을 추구한 견고한 배트에 의해 자유자재로 유인하고 순간적으로 걸 수 있는 공격적인 낚시를 실현. 극한 영역의 눈 감도, 걸림 성능을 실현한 베이 복어 로드의 최고봉.

다이와 테크놀로지

감성영역 설계 시스템 [ESS] (엑스퍼트 센스 시뮬레이션)
로드는 휘어지면 그 반대 방향으로 다시 일어나려는 에너지(복원력)가 발생합니다. 이는 변형된 블랭크가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변형 에너지’로, 낚싯대의 성능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DAIWA는 이 ‘변형 에너지’를 분석하고 설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어디가 우수한지’와 ‘어디가 부족한지’를 수치로 명확하게 파악할 뿐만 아니라, 낚시인이 느끼는 감성적 요소도 설계에 반영할 수 있어, 낚시인이 원하는 로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AGS
경량과 고감도를 실현하는 AGS(에어 가이드 시스템)는 카본 프레임을 채택하여, 티타늄 대비 약 3배의 강성을 지닌 카본의 특성으로 라인을 통해 전달되는 미세한 신호를 흡수하지 않고 블랭크에 직접 전달하는 높은 감도를 제공합니다. 또한, 카본의 경량성은 로드 전체의 경량화에 기여하며, 특히 초릿대 부분의 경량화로 이어져 감도 향상에 추가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SMT(SuperMetalTop)
SMT(슈퍼 메탈 톱)는 초탄성 티타늄 합금 소재를 낚싯대의 초릿대에 사용한 DAIWA의 독자적인 기술입니다. 금속 특유의 진동 증폭 능력을 통해 카본 소재로는 구현할 수 없는 감도를 낚시인에게 제공합니다. 높은 탄성을 가진 금속 소재의 강도와 외부 충격에 대한 강함에 더해, 미세한 움직임에도 유연하게 휘어지는 섬세한 초릿대를 구현하여, 금속만이 줄 수 있는 손 감도와 시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시감도가 뛰어나 입질을 손끝까지 확실하게 전달합니다.
X45
캐스팅, 액션, 훅킹, 파이팅 등의 동작에서 발생하는 비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기존 구조(낚싯대 끝에 대해 0°, 90°)에 더해 '45°' 바이어스 크로스(±45°로 대각선으로 배치된 카본 섬유)를 감는 것이 최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X45를 탑재하여 비틀림을 방지하고, 파워, 조작성, 감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ZERO_SEAT
제로 시트는 스트레스 없이 진정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리얼 시트 디자인 사상입니다.

제품 상세 정보

■지금까지 없었던 눈의 감도를 실현하는 미세한 직경의 SMT
교쿠에이 복어를 베이스로 한층 더 눈의 감도 향상을 목표로 세경 SMT를 개발했습니다. 또한, 이 유연한 초릿대에 즉각적으로 바늘이 걸리게 하는 고응답의 단단한 초릿대를 조합하여 카본이나 유리로는 불가능한 하이 테이퍼의 예민한 초릿대를 실현했습니다.
■이상적인 시트의 존재를 느낄 수 없는 제로 시트(ZERO_SEAT)
경량화와 그립감을 향상시킨 '캐비티 트리거 시트'. 캐비티 구조라는 획기적인 형상으로 경량화와 그립감을 동시에 실현. 힘을 들이지 않고 가벼운 힘으로 잡을 수 있어 섬세한 텐션 조절이 용이합니다.
■초릿대 부분 『AGS』 탑재
티타늄에 비해 경도가 높고 고감도인 카본 프레임 'AGS'를 탑재. 압도적인 손의 감도, 경량화와 무게감을 없앤 조작성 향상을 실현.
■고급스러움과 존재감을 연출하는 도장
릴 시트와 낚싯대 본체에 편광 컬러를 채용. 태양의 높이와 빛의 양에 따라 색조가 변화한다.
■쉽게 뽑을 수 있는 EVA 너트
■유인하기 쉽도록 연구한 배트 길이
■SMT
압도적인 눈의 감도와 뛰어난 손의 감도를 겸비한 'SMT'.
■AGS
AGS는 티타늄에 비해 경도가 높고, 고감도 카본 프레임과 가벼운 두께의 얇은 링을 결합한 제품입니다.
■릴 시트 주변
5호 추 하중 시 휨새
10호 추 하중 시 휨새

액세서리

로드주머니

테스터 임프레션

하야시 료이치 테스터

시각적 감도를 더 크게 드러내기 위해

“카와하기(쥐치)보다 복어가 미끼를 더 잘 훔친다”고 느끼는 건 나만이 아닐 것이다. 그것은, 카와하기 낚시를 하고 있으면 손님처럼 걸려드는 사바후구(청복)나 키타마쿠라(혹돔복) 등의 복어류의 입질은 예외 없이 상당히 작고, 그로 인해 미끼를 훔쳐갈 때까지 그 낌새(≒입질)를 느끼지 못하는 경험을 많은 낚시꾼이 해봤기 때문이다.
그러한 교묘하게 먹이를 먹는 복어를 상대할 때는, 섬세한 찌 끝을 약간 구부린 상태를 유지하는 높은 정밀도의 '제로 텐션'으로 대응하며, 그 ‘찌 끝의 변화’를 읽고 즉시 챔질하여 컷토(복어 전용 바늘)에 걸어내는 것이 만복 낚시의 핵심이다.
만복 낚시는 다소 이질감에 가까운 아주 작은 입질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감지하는 것이 낚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점들을 고려해 EX를 개발할 때 로드(낚싯대) 담당자에게는 “시각적 감도의 입질을 더 크게 드러내고 싶으니 기존의 ‘극예 만복’보다 더 부드러운 찌 끝을, 그리고 찌 끝 아래부터 손잡이까지는 더 강한 파워를. 게다가 더 가볍게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그 요청에 응하여 완성된 프로토타입 EX는, 전작인 ‘극예 만복’보다 더욱 민감한 SMT를 탑재하고 있었다. 찌 끝 지름은 동일하지만, 더 슬로우 테이퍼(완만한 굵기 변화)로, 가는 부분을 길게 깎아냄으로써 ‘극예 만복’보다 시각적 감도의 입질이 더 큰 진폭으로 드러났다.
그 SMT를 잇는 찌 끝 아래부터 버트(손잡이 쪽)에는 ‘극예 만복’보다 더 강한 파워가 있어, 유인 시 채비의 컨트롤이나 더 반응 빠른 챔질에 기여한다. 매우 유연한 찌 끝에 탄력이 있는 단단한 찌 끝 아래, 날카로운 선단 액션을 구현한다. 이런 상당히 과격한 세팅은 직관적인 조작감을 실현하는 반면, 텐션 컨트롤이 어려운 낚싯대가 되어, 높은 제로 텐션 정밀도를 유지하려면 낚시꾼의 숙련도를 요구하게 된다.

상상을 뛰어넘는 완성도

자, 지금까지 없었던 SMT의 깎아내기를 거쳐 극예 만복 EX가 완성되었다. 바로 챙겨서 추운 시기의 만복 낚시 대표 어종인 **히간복(봄복)**을 노려보았다.
히간복은 같은 크기의 쇼사이후구(점복어)에 비해 입이 크고, 부드럽지만 큰 진폭의 입질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날은 전혀 그렇지 않았고, 느슨한 조류 속에서 호버링(떠다니는 상태), 미끼를 문 채 거의 움직이지 않는 아주 미세한 입질만을 보여줬다.
기묘하게도, EX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어렵지만 흥미로운 상황이 된 것이다.
조류가 멈추기 전 하강 조류 속에서 봉돌을 10호, 8호, 6호로 점차 가볍게 바꿔나갔다. 무거운 봉돌은 조작이 쉬운 반면, 입질을 가리게 되고, 반대로 가벼운 봉돌은 유인 후 제로 텐션 상태 유지의 난이도가 높아진다.
거기에 피키한 세팅의 EX는, 정밀한 제로 텐션 상태를 집중해서 유지하며, 민감한 SMT 끝의 탑 가이드를 응시하는 동작을 반복하게 된다. 그 탑 가이드에 떨리는 듯한 이질감이 느껴지자마자 지체 없이 챔질을 넣는다.
찌 끝 아래부터 버트 부분까지의 파워로 히간복의 단단한 표피를 컷토(바늘)로 꿰뚫고, 수면까지 이어지는 거센 저항에도 단단함 속에 탄력을 지닌 버트 부분이 대형 히간복을 무리 없이 수면까지 이끌어올려 주었다.
또한, 시각적으로는 전혀 입질이 보이지 않았지만, ‘찰칵’ 하며 치라시바리(여러 갈래로 된 바늘)를 무는 감각적인 입질을 손으로 감지한 직후, 이번에는 확실한 시각적 입질로 걸어낼 수 있었다.
이번 극예 만복 EX는 시각적 감도를 중시한 세팅이지만, 역시 SMT답게 촉각 감도 또한 뛰어났다.

다이와 기술의 집결

'가벼움은 감도'를 표방하는 다이와답게 EX의 55g은 교쿠에이의 68g보다 13g이나 가볍고, 비율로 따지면 약 20% 정도 가벼워진 것. EX만이 사용할 수 있는 카본 소재를 채용해 경량화와 고감도를 실현했다. 경량화에는 AGS(에어 가이드 시스템)도 기여했는데, 티타늄 프레임보다 가벼운 카본 프레임을 사용했으며, 가이드 링 자체도 고강성 소재로 링 내경을 바꾸지 않고 외경을 작게 만들어 경량화했다. 바람의 영향도 덜 받게 되었다. 그 외에도 ESS(감성영역 설계 시스템), 파워, 감도, 조작성을 향상시키는 X45, 퍼밍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제로 시트, 그리고 눈 감도나 손 감도 모두 고차원적인 입질을 낚시꾼에게 전달하는 SMT(슈퍼메탈 탑)는 베이복어 로드에 탑재된 초릿대를 감싼 초미세 초릿대 유리나 카본보다 더 강해 파손에도 강하다.

릴, 채비, 컷토우

베이복어 낚시는 양축 릴을 기본으로 사용하는데, 이는 입질이 미세한 베이복어 낚시, 즉 낚시꾼이 눈의 예민한 입질을 인식하는 데 능숙한 톱가이드의 위치를 순간적으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라인의 입출력을 센티미터, 밀리미터 단위로 할 수 있는 양축 릴이야말로 톱가이드를 원하는 위치에 정확히 포지셔닝할 수 있다. 참고로 나는 낚싯대와 라인을 입질이 왔을 때 진폭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90도 부근에 두고, 눈앞에서 수평으로 바라본 위치에 탑가이드를 위치시킨다.
베이 복어 낚시, 특히 역풍이 불 때 캐스팅할 때 백래쉬가 걱정되지만, 마그네틱 브레이크가 장착된 릴이라면 거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23 아드미라나 24 아드미라 A가 바로 그것인데, 마그네틱 브레이크를 대체로 2~4번 위치로 설정하면 백래쉬는 해소될 것이다.
다이와에서 복어 플라이어 바리 채비가 출시되었다. 나는 경험에서 얻은 전단지 버림 채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입질을 유도하는 데 특화된 채비이며, 입질만 유도하면 나머지는 컷토우가 복어를 걸어주는 방식이다. 컷토우에는 가시가 없기 때문에 낚아 올린 후 놀라서 헤엄치는 복어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는 높은 기어비의 릴이 필수다.
마지막으로 컷토우인데 다이와에서는 SPEED와 KEEP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SPEED는 바늘 끝이 열린 이세니 타입으로 만능인 빠른 걸기 타입, KEEP는 바늘 끝이 안쪽을 향하는 여우 모양으로 걸은 복어가 잘 빠지지 않고 뿌리치기 어려운 모양으로 되어 있다. 바늘의 출구에는 소구경 스프링이 달려 있어 플로로카본 3호를 사용한 버려진 컷톱이 끊어질 염려가 없다.

제품 사양

품명 전장(m) 마디수 접은 길이(cm) 표준무게(g) 선경/원경(mm) 추 부하(호) 카본 함유량(%) 권장 소비자가(엔) JAN코드
교쿠에이 만 복 EX 177 1.77 1 177 55 0.6/9.8 4~15 99 88,500 4550133449062
왼쪽으로 스크롤
오른쪽으로 스크롤
※선경은 낚싯대 끝에서 가장 가까운 부분으로, 부품과 실 감김이 없는 외경입니다.
※금속 상판 사용 시 주의사항
■메탈 탑의 온도 변화에 대하여
초탄성 티타늄 합금은 소재 특성상 5℃ 이하의 저온 환경에서는 탄성이 저하되어 초릿대의 복귀가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른 아침・밤의 극심한 추위나 바람의 영향으로 눈에 띄는 정도의 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0℃ 이하의 환경에서는 탄성저하가 더욱 진행되어 초릿대가 구부러진 채로 돌아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어느 경우든 기온이 상승하면 원래의 초탄성으로 돌아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굴곡을 유발하는 사용은 피하십시오.
메탈 탑은 정상적인 사용 시에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초릿대 감김, 초릿대 실 꼬임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과도한 굴곡은 변형이 남거나 금속 피로로 인해 파손될 수 있습니다.
■만일의 변형은 손으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변형이 남아있는 경우, 구부러진 쪽과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구부려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단, 반복적으로 변형 수정을 하면 금속 피로의 원인이 되므로, 감김 등 변형이 남는 조작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사용을 위해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