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free rig game

싱커의 라인아이에 라인을 통해 라인을 유동식으로 연결하고 그 끝에 후크와 웜을 연결하는 것이 프리리그이지만, 치닝에서의 프리리그는 배스낚시의 프리리그와 달리 싱커 스토퍼의 위치를 후크 쪽으로 하여 싱커의 유동 폭을 거의 제로에 가깝게 한다. 이는 웜을 싱커보다 늦게 떨어뜨리는 것보다 일체형으로 떨어뜨리는 것이 아래를 향해 포식하는 치누에게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싱커만 먼저 떨어지면 치누가 싱커를 향해 입질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tackle

  • 로드

    SILVER WOLF MX

  • SILVER WOLF SV TW PE SPECIAL

  • 메인 라인

    PE0.6~ 0.8호

  • 리더

    10lb(2.5호)~16lb(4호)

  • 루어

    SILVER WOLF 어반크롤러 2.5inch

  • 싱커

    바더스 웜 싱커 페어링 1/8oz(3.5g)~1/2oz(14g)

프리리그를 사용하는 이유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다.

프리리그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다양한 리그 세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프리리그는 웜의 종류와 색상, 싱커의 모양과 무게, 후크 타입의 조합을 달리해 다양한 접근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바람이 심할 때, 조류가 강할 때, 물살이 거셀 때, 뿌리가 걸리기 쉬운 곳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계절과 필드 상황에 상관없이 낚시를 할 수 있다.

강풍 속에서도 비거리를 낼 수 있다

두 번째 이유는 비거리다. 프리리그는 캐스팅 시 싱커가 먼저 날아가기 때문에 비행 자세가 안정적이다. 또한, 비중이 높고 같은 무게라도 더 콤팩트하게 만들 수 있는 텅스텐 싱커를 사용함으로써 공기 저항을 줄여 부피가 큰 클로 계열 웜을 사용할 때나 역풍이 불 때에도 비거리를 낼 수 있다. 또한, 수중에서의 낙하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정적인 움직임과 동적인 움직임의 바늘을 쉽게 만들 수 있어 어필력이 높아진다는 장점도 있다.

뿌리가 걸리기 어렵다.

세 번째는 스내그리스 성능이다. 이전에는 큰 스트레스가 되었던 루어 걸림이 오프셋 후크와 콤팩트한 텅스텐 싱커의 조합으로 대폭 감소했다. 템포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낚시에 집중할 수 있다. 게다가 기존 리그에서 루어 걸림을 피하기 위해서는 싱커를 가볍게 하는 방법밖에 없었지만, 프리리그는 싱커의 모양을 바꾸어 무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내그리스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즉, 비거리를 희생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프리리그 게임의 특징

주로 사용하는 것은 PE 라인을 감은 미끼 태클이다. 물론 스피닝 태클로도 즐길 수 있는 낚시지만, 바닥을 느끼면서 조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끼 태클을 사용하면 보다 직접적인 조작감을 얻을 수 있다. 스피닝 태클의 경우 스트리핑 가이드(원줄 가이드)가 릴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링의 직경이 커서 라인이 바람에 흔들리기 쉽지만, 베이트 태클은 이러한 스트레스도 줄어들어 라인 슬랙을 조절하기 쉽다.

바이트(물기)에서 진공(흡입)으로

프리리그가 등장하기 전과 후는 치누의 입질에 대한 생각과 입질 타이밍까지 달라졌다. 기존의 치닝에서 전제로 삼았던 감성돔의 포식 방법은 바이트, 즉 '물기'였다. 치누는 미끼를 몇 번 물어서 약화시킨 후에 입질을 한다는 전제로, 전입질을 느껴도 바로 입질을 하지 않고 슬로우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 채 바닥을 속여서 본입질을 기다리는 것이 기본이었다.

그러나 루어에 의한 참붕어 공략법이 확립되면서 한 번에 루어를 '빨아들이는' 진공계 입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각적인 입질로 깊은 입질을 끌어낼 수 있느냐 없느냐는 적시-적재-적소의 루어 선택과 액션에 달려 있다. 이러한 게임성 향상과 타이밍이 잘 맞아떨어진 것이 바로 포레스트의 프리리그 도입이었다.

프리리그 낚시는 '어떻게 하면 한 번에 깊은 입질을 끌어낼 수 있을까'에서 역산한 것이다. 릴링 스피드의 변화, 스톱(스테이), 리프트 & 폴 등 다양한 액션과 그 조합 중에서 그때그때 치누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해답, 즉 깊은 입질을 얻을 수 있는 접근법을 찾아내는 데 재미가 있다. 즉, 이 리그는 그만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은 낚시꾼에게 혼란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우선 기본이 되는 2가지 패턴의 조작을 익혀보자.

기본 조작 ① 수영(그냥 감기)

수온이 15℃ 이상의 고수온기에는 바닥에 싱커를 계속 대면서 감는 '스위밍'으로 광범위하게 탐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천천히 속일 필요 없이 싱커가 바닥에 계속 닿는 정도의 속도로 감아도 괜찮으며, 빠르게 감아도 잘 먹힌다. 바람이나 흐름이 거세더라도 바닥을 잘 잡으면서 감을 수 있는 것이 프리리그의 장점 중 하나다.

기본 조작 ② 바닥 범핑

수온 15℃ 이하의 저수온기에 효과적인 것이 바텀 뱅킹이다. 캐스팅하여 바닥까지 자유낙하시킨 후, 로드를 흔들며 리그를 20~30cm 정도 튕겨 올려 다시 바닥을 공략한다. 이를 두 번 반복한 후 먹이감을 주는 '2샤크릭&1포즈'가 기본이다. 리그가 이동하는 거리와 속도를 줄여서 어필할 수 있기 때문에 수온이 낮아 움직임이 둔화된 치누에게 효과적이다. 또한, 짧은 거리에서 호안가(발밑)를 탐색할 때나, 치누가 숨어 있을 것 같은 곳을 공략할 때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프리리그의 사용법에 대해

웜의 사용법

웜의 용도 구분

웜은 실버울프의 어반크롤러, 어반슈림프, KJ컬리 치닝 커스텀을 실루엣의 차이에 따라 구분해 사용한다. 컬러는 낮에는 그린 펌킨 등 내추럴 계열, 밤에는 에비미소 레드골드 등 어필도가 높은 컬러를 선택한다. 이러한 웜, 싱커, 훅의 조합을 상황에 맞게 세밀하고 정확하게 바꾸는 것이 낚시를 잘하는 비결이다.

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

실버울프 어반크롤러 2.5인치실버울프 어반슈림프 2.4인치/2.8인치실버울프 KJ 컬리 치닝 커스텀 2.2인치/3인치

후크 사용법

실버 울프후크 SS 스트레이트 #1/0 장착 이미지

후크 사용법

후크는 실버울프 후크 SS의 와이드 오프셋과 스트레이트 2가지 타입을 구분하여 사용한다. 고로타장 등 스내글리스 성능을 우선시하고 싶은 상황에서는 와이드 오프셋을 사용한다. 뿌리 걸림의 걱정이 적은 상황이나 바닥 범핑 등 흡입 입질에 즉시 걸고 싶은 상황에서는 접촉성이 우수하고 후킹 파워의 전달 손실이 적은 스트레이트 타입을 추천한다.

후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

실버 울프후크 SS 와이드 오프셋/스트레이트

싱커의 구분

싱커의 구분

사용하는 싱커는 버즈웜 싱커 TG의 3가지 타입이 있다. 기본이 되는 것은 페어링으로, 바텀 스위밍과 바텀 범핑에 사용한다. 이동 거리를 줄이고 싶을 때는 굳이 바닥에 스택시키면서 당기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뿌리 걸림이 많은 곳이나 멀리 던지고 싶을 때는 슬림한 실루엣의 프리리그 SS로 변경한다. 또한, 싱커의 무게를 바꾸지 않고 낙하 속도를 늦추고 싶을 때나 흐름에 띄워 드리프트하고 싶을 때는 바렛도 사용한다. 무게는 3/8oz, 1/4oz를 중심으로 상황과 어프로치 방법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한다.

싱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

버저즈 웜 싱커 TG 페어링버저즈 웜 싱커 TG 프리리그 SS버저즈 웜 싱커 TG NEW 바렛

PICK UP ITEM

실버울프 멀티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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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 싱커, 웜을 한꺼번에 수납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담아 가방에 넣어두면 스타일리시한 어번칭칭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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