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th Anniversary
지금까지의 KOHGA.
앞으로의 KOHGA.
태클의 진화가
타이러버의 세상을 바꿔왔다.
미래로 이어진다,
KOHGA 10년의 농익은 세월이란?

지금까지의 KOHGA.
앞으로의 KOHGA.
태클의 진화가
타이러버의 세상을 바꿔왔다.
미래로 이어진다,
KOHGA 10년의 농익은 세월이란?
KOHGA 이전의 타이라바는, 생업 어부의 장비에서
발전해 태어난 낚시 기법이었다.
루어로는 참돔을 잡을 수 없는 시대가 있었다. 반면 어부들은 타이카부라나 타이사비키라는 가짜 미끼로 참돔을 낚아 생계를 꾸려나갔다. 그런 어구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한 것이 감성돔용 고무 지그인 '타이라바'이다. 타이라바는 인칭이라는 낚시 도구와 함께 프로의 도구에서 힌트를 얻은 미끼로 각광받으며 새로운 스타일의 낚시, '낚시 도구 ING'로서 시장을 석권했다.
초창기 타이라바는 어구인 타이카바와 마찬가지로 헤드와 후크가 일체형인 고정식 시스템이었으며, 다이와 최초의 타이라바도 '베이라바'라는 고정식이었다. 어구 ING의 트렌드에 뒤처진 것은 아니었지만, 베이러버가 초창기 타이라바를 선도했느냐고 묻는다면 '예'라고 답하기 어렵다. 그런 상황이 한동안 지속된 것도 사실이다.
타이라바 관련 상품을 산발적으로 발표하던 다이와 개발진은 브랜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타이라바 신에 한 획을 긋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 그때 하나의 전환점이 찾아왔다. 고정식 일변도였던 타이어 라바의 기본 구조에 유동식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등장한 것이다. 발안자는 유어선 '가이드 서비스 세븐'의 미야자키 아키라 선장. 헤드와 후크가 분리됨으로써 참돔이 느끼는 저항이 감소했다. 그 결과, 후킹율이 높아졌다. 게다가 후킹 후에도 헤드의 무게로 인한 간섭이 적기 때문에 훅이 끊어지는 현상도 줄어드는 등, 뛰어난 시스템이었다. 그러자 미야자키 선장은 흔쾌히 승낙했다. 함께 타이라바 신을 활성화시켜 나가자고 격려까지 해주었다. 이동식 타이라바에 대한 노력은 KOHGA 브랜드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
종합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KOHGA 브랜드 론칭
2013년, KOHGA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타이라바는 이미 시장에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래서 KOHGA는 로드, 릴, 타이라바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KOHGA의 이름을 붙인 것은 로드가 'KOHGA MX', 'KOHGA' 두 가지 시리즈다. 릴은 'KOHGA ICS103'. 타이라바는 'KOHGA 베이라바 프리'였다.
전략적으로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릴이었다. 카운터에 수심뿐만 아니라 감는 속도를 간단한 숫자로 표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선상에서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타이라바 낚시에서 릴을 감는 속도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동안 선상에서는 선장의 속도 지시나 선원 간 정보 공유는 '빨리 감아라', '천천히 감아라'라는 애매모호한 정보 교환에 그쳤다. KOHGA ICS103의 등장으로 '스피드 2로 감아! "속도 3으로 감으면 먹었다'는 정보를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고, 그 속도에 맞추면 참돔을 낚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 것이다.
KOHGA 베이라버프리는 단순한 유동에 머무르지 않고 완전 유동을 고집했다. 헤드의 앞쪽에 리더와 해리스 결절부가 있더라도 가동식으로 기능한다. 그러나 심각한 상황에서는 보다 자유도가 높은 헤드의 후방에 매듭이 있는 것이 참돔이 불편함 없이 후킹을 할 수 있다. 이것이 완전유동식을 중시하는 근본적인 생각이다. 또한, 납에 구멍을 뚫는 것만으로는 라인이 마찰을 일으켜 저항이 될 뿐만 아니라 리더가 끊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헤드에 세라믹 파이프를 내장하여 가능한 한 리더와의 마찰 저항이 적은 유동성을 추구했다.
로드는 하이엔드 모델인 KOHGA MX와 스탠다드 모델인 KOHGA 두 가지 시리즈를 동시에 출시했다. 폭넓은 사용자층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KOHGA MX에는 당시 다이와가 낚시의 정취에 맞춰 판매 중이던 최첨단 메탈 탑을 탑재했다. 고감도와 입질을 놓치지 않는 추종성의 양립을 실현했다.
최첨단 기술과 여러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KOHGA의 이름을 딴 로드, 릴, 타이라바가 등장했다. 권선 속도 공유라는 새로운 낚시 스타일도 각지에 퍼져나갔다. KOHGA의 이름은 단숨에 전국의 붕어낚시 팬들에게 퍼져나갔다.
KOHGA라는 브랜드명은 사내 공모를 통해 탄생한 신조어다. 참돔의 몸 색깔에서 따온 '홍(紅)'자. 이빨이 발달하는 참돔의 노년기 이미지에서 '송곳니'를 따서 '송곳니'. 브랜드 컬러는 KOHGA 핑크(KOHGA Pink)라고도 불리며, 출범 당시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이미지 컬러를 사용하고 있다. 이 색으로 칠해져 있으면 기본적으로 참돔과 관련된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없다(상거래 낚시는 제외). 즉, 텐야, 지그 등의 제품도 KOHGA 브랜드에 포함된다. KOHGA의 브랜드 로고는 '도미의 도미'라고 불리는 도미 뼈의 일부를 모티브로 한 것이다. 참돔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KOHGAHISTORY2013-2023
2013
KOHGA ICS
KOHGA 베이라버 프리 & 프리헤드
KOHGA 로드

KOHGA ICS
2014
KOHGA 베이러버 프리 TG 타이트브레이커

2015
KOHGA X
KOHGA EX

KOHGA EX
2016
KOHGA 베이러버 프리 커런트 브레이커
KOHGA (2세대)

KOHGA 베이러버 프리 커런트 브레이커
2017
KOHGA TW
KOHGA AIR

KOHGA TW
2018
KOHGA TW HYPER CUSTOM
KOHGA IC

KOHGA TW HYPER CUSTOM

KOHGA IC
2019
KOHGA MX AP
KOHGA AIR 아키마루 미호 시그니처 모델 T

KOHGA AIR 아키마루 미호 시그니처 모델 T
2020
KOHGA AP
KOHGA EX (2세대 EX)

KOHGA EX (2세대 EX)
2021
KOHGA IC

2022
KOHGA X

2023
KOHGA MX

KOHGA를 형성하는 것은 '보편적인 것'과
'항상 새롭게 진화하는 것'이다.

KOHGA 브랜드 출범 이후 타이라바 씬의 움직임은 KOHGA 제품을 연대순으로 따라가면 대부분을 추적할 수 있다.
타이라바의 트렌드를 되짚어보자. 헤드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스커트, 넥타이에는 뚜렷한 트렌드가 존재한다. 처음엔 스탠다드, 그 다음 '나카이튠'으로 대표되는 볼륨감 다운기가 있었고, '타코마라카스'로 대표되는 빅베이트가 이어졌고, 다시 슬림한 것이 주목받으며 다시 빅베이트의 시대가 도래했다. 볼륨감에 대한 트렌드의 세로축과는 별개로 다양한 웜의 등장과 유닛의 변천도 있다. 또한 KOHGA의 타이라바에 타사 제품에는 없는 가장 큰 우위를 가져다 준 것은 불소 가공 처리를 한 후크인 'SaqSas'의 채용이다. 베이라바프리 출시 이후 모든 아이템에 빠짐없이 채택하고 있는 부동의 후크다. KOHGA의 타이라바를 낚을 수 있는 물건으로 만들어낸, 그림자(?)의 실세다. 실력자다.
로드의 트렌드는 낚시 방식의 변화에 부응하고 있다. 예민한 감도를 살려 낚아 올리는 콘셉트의 메탈 탑에서 시작해, 낚아 올리면 로드가 따라가서 낚아 올리는 이미지를 추구한 승차감 제품 출시가 이어졌고, 그 궁극은 나카이 이치세이 테스터가 제안한 풀솔리드 시리즈인 '스릴 게임'으로 승화되었다. 릴 시트를 살펴보면, 처음에는 기존 시트를 채용했지만, 타이라바라는 낚시에 특화된 홀드성, 입질을 잡기 위한 감도,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고안 등이 풍부하게 반영되어 전용 설계를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
릴은 어떨까? KOHGA 릴의 보편적인 키워드는 속도다. KOHGA ICS103의 카운터에 속도를 표시함으로써 낚시가 체계적으로 바뀌었다. 이후에도 스피드를 축으로 한 타이라바 전용 릴의 콘셉트는 변하지 않았고, 여기에 매그실드, 하이파워 드라이브 디자인 등 기술의 진화가 더해져 전용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타이라바의 세오리를 뒤엎다!
혁신적인 구슬을 씹는 콘셉트
2024년 KOHGA는 크게 두 가지 콘셉트를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하나는 '볼을 씹는 콘셉트', 다른 하나는 '딥 콘셉트'이다.

"먼저 '옥물기 콘셉트'부터 설명해보자. 지금까지는 타이라바를 쫓아온 참돔이 넥타이를 물고 장난을 치다가 낚싯바늘에 걸리게 된다는 생각이 주류였다. 하지만, 보통 타이라바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헤드에 상처가 생기는 것을 느낀 낚시꾼도 많을 것이다. 이 상처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 개발진은 수중 카메라를 들고 다양한 필드에서 참돔이 타이라바를 먹는 순간을 촬영해 수많은 입질 장면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참돔이 머리까지 포함한 모든 타이라바를 한 입에 넣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넥타이를 물고 있는 동작으로 생각했던 낚싯대 끝을 끌어당기는 입질은 참돔이 타이라바를 삼키고 머리를 흔드는 동작의 표현이었다. 카메라를 리더로 설정하고 낚시를 하기 때문에 활성도가 높은 참돔만 입질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락, 즉 머리를 물어뜯는 참돔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현실이었다.
머리를 물고 삼켜버리는 참돔. 즉, 볼락을 물고 오는 참돔을 어떻게 낚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참돔의 활성도를 높여 효율적으로 낚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만들어진 것이 'KOHGA 블레이드 브레이커 TG 옥신'과 'KOHGA 블레이드 브레이커 옥신'이다. 헤드 부분의 입질에 대응하기 위해 가능한 한 헤드에 가깝게 훅을 세팅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이를 위해 바디 형태를 조금 더 길게 만들어 후크가 헤드 중앙에 세팅되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참돔이 입질할 때 바디가 참돔의 입에 닿아 훅킹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헤드의 앞쪽 부분을 좁혔다. 바디의 형태, 바디와 후크가 일체화되는 균형, 길이를 포함한 파이프의 형태, 입질을 튕겨내지 않는 유닛의 안정성.... 이 모든 것을 철저하게 연구했다.
블레이드 장착도 주목할 만하다. 일부 마니아 낚시꾼들이 얕은 수심을 공략하기 위해 시바스용 블레이드가 달린 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해 좋은 조과를 올린 데서 힌트를 얻은 것이다. 실제로 블레이드를 장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상황은 존재한다. 특히 정어리 등의 미끼 물고기를 쫓을 때 등에 효과적이다. 개발 단계에서는 후크와 블레이드가 엉키거나 몸체가 긁히는 문제도 발생했지만, 고무 튜브로 스위블을 덮는 아이디어로 블레이드가 날뛰는 문제를 해결했다.
블레이드 브레이커 TG 타마신의 위력은 대단하다. 그러나 소재가 텅스텐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TG 모델에 비해 실루엣이 다소 커져 당김 저항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TG 모델과 밸런스를 변경하여 당김 저항을 줄이고 후크가 잘 엉키지 않으며, 몸체에 흠집이 생기지 않는 형상을 채택했다. 몸에 상처가 잘 나지 않는 형상을 채택하고 있다.
깊은 곳에서 감성돔을
도테라 싱크대로 낚는 스타일
옥물낚시 외에도 KOHGA 브랜드가 주력하고 있는 것은 '딥 콘셉트'이다. 현장의 요구에 부응한다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방향성이다.
현해탄이나 긴코만 등 수심 70~80m 라인을 도테라로 대류하는 공략 스타일이나 쓰루가 등 일본해의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지역 또는 수심 200m에 가까운 지역, 그리고 참돔의 실적이 높은 현장의 낚시에 대응한다는 콘셉트가 그 핵심이다. '딥', '대도미', '도테라 나가시'가 키워드다.
수심이 70~80m라도 타이라바를 세 번 정도만 다시 떨어뜨리면 200m 정도의 라인이 순식간에 빠져나간다. 이러한 낚시에 대응하기 위해선 무거운 타이라바 헤드, 그에 걸맞은 라인 용량과 무거운 타이라바를 편안하게 감을 수 있는 파워를 갖춘 릴이 필요한데, TG 블레이드 브레이커 옥신, 블레이드 브레이커 옥신은 200g, 250g의 헤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KOHGA 브랜드 릴로는 처음으로 200호 사이즈로 출시된 것이 '紅牙IC200'이다.
KOHGA IC200
KOHGA IC200의 파워를 만들어내는 것은 다이와가 자랑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이다. 하이퍼 드라이브 디지털 기어, 하이퍼 드라이브 디자인 등을 탑재했다. 또한, 굴곡이 적은 알루미늄 150mm 크랭크 핸들을 채택하여 무거운 무게의 타이라바를 감아도 흔들림 없는 강력한 릴링을 가능하게 했다. 가벼운 태클을 전제로 하면서도 터프함도 함께 요구되는 딥 타이라바 게임만의 사양이다. 라인 용량은 PE1호를 600m 감을 수 있는 대용량 스풀을 탑재했다. 어떤 깊은 지역에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드래그는 실용 작동 범위인 0.5kg~4.0kg 부근의 드래그 조정 폭을 확대한 ATD를 채용했다. 또한 스풀 회전을 감지하여 드래그 작동을 전자음으로 알려주는 '전자 드래그 사운드'를 탑재했다. 미세하지만 래칫의 저항이 존재했던 서랍식 클릭(기계식 구조)에 비해 보다 부드러운 라인 방출을 실현했다. 좀 더 심각하게, 파이팅 시 참돔에 대한 불편함을 고려한 결과의 드래그 시스템이다.
넓게, 그리고 깊게.
앞으로 KOHGA 브랜드가 지향하는 것
창업 후 10년. KOHGA의 행보는 계속 가속화되고 있다. 타이라바 씬은 성숙의 정도가 깊어지고 있다. 그래서 DAIWA는 다시 한 번 타이어 라바의 재미를 경험하게 하고자 한다. KOHGA는 엔트리 모델부터 하이엔드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KOHGA의 제품 중 자신의 스타일, 필드에 맞는 제품을 반드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KOHGA의 제품을 사용하면 낚시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확실한 제품을 만들어 왔다. 브랜드를 소중히 키워왔다는 자부심도 있다. 나카이 이치세이를 비롯한 테스터들, 타이라바라는 낚시만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선장들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KOHGA를 사용하면 낚시를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방대한 양의 필드 테스트가 쌓였기 때문이다. 넓게, 그리고 깊게. KOHGA 브랜드는 앞으로도 타이라바의 세계를 추구해 나갈 것이다.
미스터 KOHGA.
필드 테스터,
나카이 이치세이의 존재

KOHGA 브랜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필드 테스터, 나카이 이치세이다. 나카이 튠, 플레어 리프, 스릴 게임 등 대표작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분야에서 아이디어의 핵을 제공해 온 중요한 인물이다.
"KOHGA 브랜드의 얼굴이자 선도적인 테스터. 시대를 이끌어가는 낚시꾼입니다. 선구자이며,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생각한 것을 구현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것이 KOHGA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개발 담당자는 말한다. 나카이와 다이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가 KOHGA의 초석이다. 지금부터 나카이의 말을 들어보자.
KOHGA 브랜드, 시작 당시의 충격
"KOHGA의 시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역시 이동식의 등장입니다. 고정식 타이라바는 고정식 때부터 해왔지만, 입질은 많지만 붕어가 너무 많이 걸렸어요. 어떻게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처음엔 '유동식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달라질까' 싶었죠. 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연히 촬영 장소가 있어서 고정식으로 몇 마리 낚은 후에 반신반의하며 유동식을 시도해 봤어요. 그랬더니 대박. 모두 흩어지지 않고 잡혔어요. 이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충격이었어요. 작은 바늘, 게다가 SaqSas를 채용한 것도 크게 작용한 것 같아요. 후킹율이 높아졌으니까요. 베이라바가 없는 후킹율과 흩어지지 않는 것, 이 두 가지가 KOHGA를 출시했을 때의 충격이었어요."
KOHGA 10년의 기념비적인 제품 ①
나카이 튠

"어떻게든 고객이 낚시를 할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시행착오 속에서 탄생한 것이 나카이튠입니다. 타사 넥타이보다 KOHGA의 넥타이는 조금 두꺼웠어요. 조금은 흩날리는 느낌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얇지 않으니 얇게 만들면 날렵한 느낌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 것이 나카이튠 탄생의 계기입니다. 그전까지 쓰던 넥타이를 가위로 잘라 가늘게 만들었더니 엄청나게 입질이 오기 시작했어요. 사소한 일로 이렇게까지 낚시가 달라질 수 있을까, 스스로도 놀랄 정도였어요. 그때부터 고무 스커트는 제로였어요. 스커트까지 넣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까. 일단 없애고 심플하게 시작한 거죠. 하지만 단순하게 하는 게 더 잘 낚인다는 생각에 정착하기도 했어요.
나카이 튠이 탄생한 것은 고향이 와카야마현 가타라는 점도 큰 영향을 끼친 것 같아요. 어부들이 타이사비키라는 낚시법으로 참돔을 낚는 해역입니다. 긴 사비키에 비닐 조각을 붙이고, 이것을 천천히 감아 올려서 낚는 어법입니다. 어부에게 비닐의 크기와 색깔, 조류의 탁도에 따른 비닐 선택법 등을 알려주셔서 넥타이에 대한 생각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었어요."
KOHGA 10주년 기념 제품②
플레어 리프

"지금이야 어디든 타이라바 후크에 세팅하는 트레일러가 나와 있지만, 그 첫 번째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주제는 후킹율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죠. 유동식이라도 걸리지 않는 도미는 걸리지 않고, 걸어도 걸리지 않는 도미는 걸리지 않습니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더 많이 잡을 수 있는 것은 없을까 생각했습니다. 플레어 리프의 원점은 목욕탕에서 발견했어요. 목욕탕에서 타이라바를 당기고 있는데, 타이와 바늘이 분리되는 경우가 많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러면 넥타이를 먹으러 온 도미가 잘 걸리지 않고, 걸리더라도 쉽게 풀어지는 걸림새가 된다. 넥타이와 바늘이 동조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항이 생기면 바늘이 떠서 넥타이와 동조하기 쉬워진다. 그래서 바늘 위에 부드러운 구슬을 넣기도 했지만, 여전히 사용하기 어려웠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로 웜을 달아보았어요. 그랬더니 바늘과 넥타이가 조화를 이루는 거예요. 아, 이거다 싶었죠."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내는
아이디어의 원천은?

"감사하게도 다양한 필드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어요. 그래서 집이 아닌 다른 필드에서 낚시를 하다 보면 문득 깨달을 때가 있어요. '내 밭에는 없지만, 여기서는 이런 낚시법이 효과적일 수 있을까? 이것을 내 필드에서 시도해 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 많아요. 다른 낚시에서 힌트를 얻기도 합니다. 이거 이렇게 하면 편리하지 않을까, 도미 낚시에 이렇게 하면 더 많이 낚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요.
집에서도 깨달음은 있습니다. 직업상 배를 조종하면서 손님들을 뒤에서 계속 지켜보는 경우가 많은데, 초보자나 처음인 분들도 계십니다. 특히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이렇게 하면 더 많이 낚을 수 있을 텐데, 이렇게 하면 더 편리할 텐데,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낚시가 안 될 때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여러 가지를 시도해 봅니다. 시도해보고 이거다 싶으면 집에 가서 시제품을 만들어서 다시 낚시를 합니다. 이런 반복 속에서 제품으로 연결될 만한 것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쉽게 답이 나오지는 않지만요. 하지만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건 어쨌든 낚시를 하라는 거죠. 이게 제일 좋죠."
KOHGA와 함께 걸어온 10년이란?

"KOHGA와 10년을 함께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한 것이 물건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즐겁습니다. 그것이 있었기에 10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낚을 수 있는 물건이 많이 생겼고, 그런 제품을 사용해 낚을 수 있으면 고객들도 기뻐해 주시고요.
'이건 좋겠다'고 생각한 아이디어를 담당자에게 전달하면 바로 시제품을 만들어서 보내주는 이 관계도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아이디어를 전달해도 멈춰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쪽은 놀라울 정도로 빨리 시제품을 보내주십니다. 저희는 무리한 요구도 하고, 제멋대로도 말하거든요.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타이라바의 매력.
앞으로의 KOHGA

"타이라바의 매력은 태클이 가벼워 짐이 적고, 콤팩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것도 좋죠. 참돔은 게임성이 있어서 정말 재미있지만, 그 외에도 감성돔, 농어, 농어 등 다양한 물고기가 먹어옵니다. 이런 부분도 매력적이죠. 타이라바만큼 다양한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미끼는 없지 않을까요? 타이라바는 이제 만능 루어가 되었으니까요. 입문하기 쉬우면서도 깊이가 깊다. 그런 낚시라고 생각합니다.
타이라바는 아직 진화의 여지가 있고, 즐길 수 있는 낚시라고 생각합니다. 타이라바 자체가 태클의 진화에 따라 진화해 온 낚시입니다. 예를 들어 릴의 경우 10년, 20년 전만 해도 더 이상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해마다 진화하고 있습니다. 태클이 진화하면서 할 수 있는 낚시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KOHGA도 계속 진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아직 풀지 못한 의문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아이디어, 발상, 태클의 진화, 관계. 이런 것들이 앞으로 KOHGA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