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를 위해
풀메탈 모노코크 바디이기 때문에
양립할 수 있었다
바디 유닛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모노코크 바디입니다.
강도와 경량의 양립을 실현하는 다이와만의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극한의 경량화와 콤팩트화를 실현하여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조종성을 실현했다.
차체 소재는 고강성 금속인 마그네슘(Mg)을 채용했다,
엔진 플레이트에도 고강성 금속인 알루미늄(Al)을 사용했다,
SF Concept가 추구하는 낚시에 필요한 강도를 충분히 유지하고 있다.
MONOCOQUE BODY
모노코크 바디
'강도'와 '가벼움'이라고 한다,
상반된 효능의 양립.
모노코크 바디는 엄청나게 견고한 바디.
내장된 기어를 견고하게 지지하고, 휨이 적으며, 안정적인 회전을 만들어내는 원천이다.
어디까지나 강하다. 언제까지나 매끄럽다. 이 모든 것이 미래형 와인딩의 즐거움입니다.
모노코크 바디
모노코크 바디는 그 자체로 거대한 나사 역할을 하는 엔진 플레이트로 덮여 있어 큰 하중을 받아도 잘 움직이지 않고 휘어지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나사 구멍이 필요 없기 때문에 기존 구조보다 바디 내부 공간이 비약적으로 넓어져 더 강력하고 큰 직경의 구동 기어를 장착할 수 있다.
기존 구조
3~4개의 나사로 바디에 바디 커버를 고정하는 구조. 바디를 휘어지게 하는 힘이 가해지면 이 얇은 나사를 중심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큰 하중이 가해지면 바디와 바디커버에 휨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나사 구멍이 있는 만큼 내부 공간이 좁아져 내장할 수 있는 드라이브 기어의 크기도 자연히 작아진다.
기존 스피닝 릴의 몸체는 몸체와 몸체 커버의 두 가지 주요 부품으로 구성되며, 이를 작은 나사 등으로 고정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소재와 제조 기술의 발전으로 현재의 릴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능과 정밀도가 크게 향상됐지만, 두 파트를 결합하는 기본 구조 자체는 변하지 않았다.
이 구조는 큰 하중이 가해지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지만, 부품이 맞물리는 부분에 확실히 처짐이 발생한다. 결과적으로 내부 기어의 맞물림 등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아무리 강한 기어를 장착했더라도 맞물림이 휘어지면 충분한 동력을 전달하지 못하거나, 휘어진 채로 회전해 기어가 마모되는 등 제 성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게 된다. 또한, 휘어진 틈새로 물이 침투하면 내부 구조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한 것이 바로 모노코크 바디다. 기존에는 두 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었던 차체를 일체형, 즉 원피스 성형으로 제작하고 대구경 고정밀 엔진 플레이트를 직접 나사로 조여 뚜껑을 덮는 방식이다.
원피스라는 말만 들어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강도, 휨의 강도는 차원이 다르다. 이를 엔진 플레이트라는, 말하자면 기존보다 한 단계 더 강한 '나사'로 직접 뚜껑을 덮는 것과 같은 것이다. 튼튼한 받침대에 받쳐진 내부 메커니즘은 당연히 단단히 맞물려 흔들림 없이 가진 힘을 충분히 발휘한다. 맞물림의 처짐도 기존 방식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내부 방수성도 매우 높은 상태로 유지된다.
또한, 기존 방식은 바디를 나사로 고정하여 결합하기 때문에 바디 내벽에 나사 구멍이 필요했다. 이 나사 구멍이 내부 공간을 압박하기 때문에 장착할 수 있는 기어의 크기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일체형 모노코크 바디에는 나사 구멍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동일한 차체 크기에서도 더 큰 구동 기어를 수납할 수 있게 되었다.
뒤집어 말하면, 같은 크기의 기어를 더 컴팩트한 바디에 담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가벼움'이다.
릴에 있어서 가벼워진 무게의 이점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캐스팅 시 스윙이 빨라진다', '자유로운 로드 조작이 가능해진다', '감도가 향상된다', '피로감이 줄어든다' 등 실로 다양하다.
그리고 막상 핸들을 돌리면 파워풀하고 토크감 넘치는 감기는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벼움'과 '힘'이라는 상반된 효능의 양립. 이것이 바로 모노코크 바디의 진면목이지만, 거기에는 더 많은 잠재력이 숨겨져 있다.
강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타깃에 따라서는 기존보다 한 단계 낮은 계급으로도 충분히 강도가 충분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한 번 더 작아지면 당연히 극적으로 가벼워지는 것은 당연하다. 경량화를 철저하게 추구하고 싶다면 그런 선택도 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릴의 무게에 불만이 없다면, 굳이 한 번 더 큰 숫자를 사용해 더 큰 파워를 얻는 선택도 있다. 즉, 릴을 선택할 때 '힘'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가벼움'을 얻을 수 있고, '무게'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낚시꾼의 기량이나 태클 밸런스 등이 개입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장르에 따라서는 지금까지의 표준적인 태클 세팅을 일거에 뒤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모노코크 바디는 가지고 있다.
같은 강도라면 가볍게. 같은 무게라면 더 강하게.
모노코크 바디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다. 스피닝 릴 역사에 남을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능적인 진화를 즐겨보길 바란다.
FULL METAL BODY
풀 메탈 바디
모든 것이 금속,
그래서 강하다.
모노코크 바디도 금속.
엔진 플레이트도 금속.
풀메탈 바디의 강도는 흔들림이 없다.
AIRITY ST SF의 모노코크 바디는 츠요시성이 높은 금속 '마그네슘 합금(Mg)'을 채용했다. 다이와가 마그네슘을 릴 바디 소재로 처음 실용화한 것은 70년대였다. 이후에도 연구 개발을 계속하여 2000년에는 Mg 바디를 채용한 팀 다이와-Z를 배스용 릴로서 발매했다. 그리고 2002년 가을에는 Mg의 부식에 대한 약점을 표면 처리 기술의 향상으로 극복하고, 업계 사상 최초로 해수 대응 Mg 바디 탑재 모델을 출시했다. 이것이 바로 AIRITY 시리즈의 원점인 TOURNAMENT AIRITY이다.
이번 AIRITY ST SF는 모노코크 바디의 뚜껑이 되는 엔진 플레이트도 금속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 즉, 모든 것이 금속으로 구성된 풀메탈 바디인 셈이다.
강한 기어를 강한 몸체로 보호한다. 그래서 AIRITY ST SF는 부드럽고 안정적인 회전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것이다.
TOUGH DIGIGEAR
터프 디지기어
정교한 맞물림이
힘을 만들어낸다.
파워가 있어야 한다. 부드러운 감김감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기어여야 합니다. 그래서 터프 디지털 기어.
릴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드라이브 기어에는 삼위일체적인 요소(설계 사상, 가공 기술, 기어 소재)가 필수적이다.
23AIRITY ST SF에 탑재되는 것은 초강력 듀랄루민 소재의 MC(머신 컷) 터프 디지털 기어다. 냉간 단조로 고강도로 가공한 소재에 한 단계 더 나아가 디지털 분석을 통해 도출된 이상적인 톱니면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고정밀 머신 컷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구동 기어에 특수 표면 처리를 하여 고부하로 인한 기어의 손상을 줄이고 있다.